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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서울의 봄 ‘덕수궁’ 벚꽃은 늘 옳다! 스타벅스 커피도 무료?‘덕수궁 정오 음악회’ 6일부터 27일까지 금요일마다 열려, 커피 공짜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4.04 14:24
서울 직장인의 산책로, 커플의 데이트 명소로 인기 높은 덕수궁에 봄이 찾아왔다.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서울 직장인의 산책로, 커플의 데이트 명소로 인기 높은 덕수궁에 봄이 찾아왔다. 덕수궁은 지금 벚꽃이 한창으로 환한 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밖에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도 활짝 피어 여기저기서 셔터 누르는 소리가 요란하다. 덕수궁을 포함한 정동 일대는 가슴 아픈 한국 근대사의 역사적 현장이면서 문화의 향기를 만끽하기 좋은 장소이다.

덕수궁을 포함한 정동 일대는 가슴 아픈 한국 근대사의 역사적 현장이면서 문화의 향기를 만끽하기 좋은 장소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덕수궁을 방문할 시 서울시립미술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정동제일교회, 중명전, 이화학당, 손탁호텔터, 구러시아공사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광장도 같이 둘러보도록 하자.

외국인 동행이 있을 시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을 참관해도 좋다. 수문장 교대의식 행사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진행되며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30분에 있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신문로까지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길로 주말의 경우 차량 통행은 적어 더욱 여유롭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신문로까지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길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최근 서울시가 지난 1959년 이후 폐쇄돼 있던 170m 중 시 소유 100m 구간을 영국대사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 8월 30일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은 고종과 순종이 제례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하던 길로 덕수궁에서 선원전으로 들어가거나 러시아공사관, 경희궁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이다.

서울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나머지 70m 구간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 중이다. 가장 유력한 안이 덕수궁 내부 담장을 따라 보행로 만드는 것인데 계획대로 길이 완성되면 시민은 대한문, 덕수궁길, 미국대사관저, 영국대사관 후문, 서울시의회로 이어지는 새 길을 걸을 수 있다.

새 봄을 맞아 덕수궁에서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 임요희 기자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도 활짝 피어 여기저기서 셔터 누르는 소리가 요란하다. 사진/ 임요희 기자

한편 새 봄을 맞아 덕수궁에서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6일(금)부터 27일(금)까지 매주 금요일(6일, 13일, 20일, 27일) 오후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여는 행사로 6일, 퓨전탱고밴드 ‘제나탱고’가 국악이 가미된 탱고 음악을 탱고 댄스와 함께 선보인다.

13일에는 타악그룹 ‘진명’이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며 20일에는 ‘골든스윙밴드’의 스윙 재즈를, 27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송브리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덕수궁 앞 서울광장도 봄빛으로 환하다. 사진/ 임요희 기자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즉조당 앞으로, 관람객은 음악과 함께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제공하는 따뜻한 커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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