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인바운드 4,000만 명, 소비액 8조 엔 목표 달성에 공헌할 터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일본정부관광국(JNTO)는 지난 3월 31일 자로 퇴임한 마쓰야마 료이치(松山 良一) 이사장 후임으로 세이노 사토시(清野 智)가 4월 1일 자로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세이노 이사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서 “일본정부관광국은 최근 현저히 성장하고 있는 방일 인바운드 시장에서, 방일 프로모션 사업의 중심적 주체로서 관광입국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를 주시하며 방일 인바운드 4,000만 명, 소비액 8조 엔이라는 정부 목표 달성에 공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새로 취임한 이사장으로서 관광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여러분의 지도와 협력을 통해서 직원 한 분, 한 분과 힘을 모아 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세이노 이사장은 도호쿠대학 법학부 졸업하고 일본 국유철도를 거쳐서 동일본 여객 철도주식회사의 대표이사 부사장, 대표 이사장과 이사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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