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후평·풍물 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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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후평·풍물 야시장 개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3.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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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 토요일 운영
춘천시와 상인회가 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후평동 후평시장과 온의동 풍물시장을 야시장으로개장한다. 사진은 후평동 후평시장. 사진/ 춘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시 후평동 후평시장과 온의동 풍물시장이 봄을 맞아 야시장을 개장한다.

춘천시와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후평시장은 어울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3월 30일 개장, 10월 말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11시까지 운영한다.

시장 통에 이동식 판매대가 설치돼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며, 디제이(DJ) 공연, 맥주 파티, 인형 탈 과자 나눠주기 등 참여 이벤트를 마련한다.

풍물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풍물 꼬꼬 야시장’을 운영한다. 4월 6일 개장 기념으로 특색 있는 먹을거리와 팝페라, 품바, 초대가수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개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6시~ 11시까지 한다.

태안군, ‘우리 산림 푸르게!’ 식목일 맞아 나무 심기 나서

태안군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0일 원북면 방갈리 일대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와 관련 단체 관계자,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사진/ 태안군

이번 행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태안을 가꿔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이날 약 1ha의 임야에 편백 2년생 3,000본을 심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원 51명과 산불진화대 22명 등 총 73명을 8개 읍·면에 투입해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서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상기 군수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숲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성과 열정을 다해 풍요로운 삶의 원천인 산림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산불 예방 등 산림관리에도 전력을 다해 청정 태안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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