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봄맞이 다양한 행사 개최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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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봄맞이 다양한 행사 개최로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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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페어, 세계컨시어지총회 등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세계 45개국 약 450여명의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 대표 컨시어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 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제 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 진행

우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세계 45개국 약 450여명의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 대표 컨시어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 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65th UICH Seoul World Congress)>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이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1951년 스위스에서 첫 공식행사를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개최되어 그 의미가 깊다.

세계컨시어지총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나라별 최고의 특급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최국인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컨시어지들과 교류하며, 향후 본국으로 돌아가 진정한 한국을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 6일간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450여 명의 세계 컨시어지 매니저들은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와 전통 시장, 전쟁 기념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춘천 남이섬 등 서울 인근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한국의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도 마련됐다.

4월 5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될 리셉션 디너에서는 이들을 환영하는 한국 전통공연이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 서울시청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국내 관광업계 VIP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8 ‘어반 부티크-리플렉션(REFLECTION) 웨딩 페어’ 개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4월 8일(일), LL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예비 신랑 신부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스타 셰프, 올림픽 안무 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2018년 새로운 테마의 ‘어반 부티크 &#8211; 리플렉션’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4월 8일(일), LL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예비 신랑 신부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스타 셰프, 올림픽 안무 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2018년 새로운 테마의 ‘어반 부티크 – 리플렉션(REFLECTION)’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결혼이란 평생을 마주 하며 함께 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영감을 받아 부제인 ‘리플렉션’에 맞춰 무대 전체를 이룬 LFD 모니터의 초대형 미디어월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오직 신랑, 신부 둘 만의 이야기를 반영한 무대 조명과 영상, 음악을 연출한 맞춤형 무대를 선보이며, 그랜드 볼룸에 자리한 샹들리에, 곳곳에 위치한 미러 소재의 인테리어에서 다양한 빛이 반사돼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웨딩 쇼를 선보인다.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등 다채로운 컬러의 플라워를 버진로드와 테이블마다 장식해 세밀한 부분까지 디테일을 더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는 유니크하고 섬세한 실루엣으로 많은 스타들의 선택을 받은 웨딩 스타일링 브랜드 ‘브라이덜 공’과 ‘블랙 공’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선보이며, 코스 요리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총주방장인 미쉘 애쉬만 셰프와 요리연구가로 활약 중인 스타 셰프 황하늘의 콜라보로 특별 구성한 메뉴가 준비된다.

파리지앵 마카오, ‘라 파리지엔 캬바레 프랑세’ 상연

파리지앵 마카오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버라이어티 쇼 중 하나인 라 파리지엔 캬바레 프랑세를 2018년 6월 17일까지 상연한다. 사진/ 파리지앵 마카오

파리지앵 마카오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버라이어티 쇼 중 하나인 라 파리지엔 캬바레 프랑세를 2018년 6월 17일까지 상연한다.

라 파리지엔 캬바레 프랑세는 환영, 춤, 곡예, 그리고 희극을 진정한 파리지앵 스타일로 융합한 공연으로 38명의 아슬아슬한 곡예를 선보이는 스턴트 연기자, 월드 챔피언 스케이터, 세계적인 모델, 그리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무용수 및 공연가들이 65분간의 놀라운 여정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특히 관객들은 최첨단의 오디오 및 시각 기술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캉캉 춤과 벌레스크 무대는 물론 전통적인 캬바레의 한계를 뛰어넘는 혈기 넘치는 공연과 중력을 무시한 농구 곡예 및 ‘글로브 오브 데스 (Globe of Death)’ 오토바이 경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호텔울산, 북유럽식 프리미엄 브랜드 스파에이르와 MOU

롯데호텔울산은 23일 제이드룸 연회장에서 스파브랜드 EIR(에이르)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롯데호텔울산

롯데호텔울산은 23일 제이드룸 연회장에서 스파브랜드 EIR(에이르)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파 에이르는 20년 전통의 북유럽식 프리미엄 에스테틱샵으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롯데백화점 5개 입점해 주 타겟층은 백화점 MVG고객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페이셜, 바디,

웨딩, 산전, 산후, 스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태리 명품 브랜드 DIBI(디비)코스메틱으로 고객맞춤형 관리 서비스와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파 에이르는 7월 초 롯데호텔울산 지하1층 입점되며, 롯데호텔울산 VIP회원과 객실투숙객, 웨딩 고객대상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텔업계는 최초로 입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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