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3개국 외국여행사에 ‘합천관광’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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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3개국 외국여행사에 ‘합천관광’ 알린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3.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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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남관광박람회 초청 중국-일본-베트남 여행사 팸투어
지난 25일 ‘2018 경남관광박람회’ 초청 중국, 일본, 베트남 주요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한 팸투어단 일행이 경남지역 우수 관광자원 상품개발을 위해 합천의 대표관광지 영상테마파크와 해인사를 다녀갔다. 사진/ 합천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합천군은 지난 25일 ‘2018 경남관광박람회’ 초청 중국, 일본, 베트남 주요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한 팸투어단 일행이 경남지역 우수 관광자원 상품개발을 위해 합천의 대표관광지 영상테마파크와 해인사를 다녀갔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동남아와 유커 관광객 유치를 위해 3개국 17명 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해 이달 2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합천을 비롯한 인근 3개 시‧군(창원, 함양, 거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특색있는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군을 방문한 팸투어 일행은 먼저 법보종찰 해인사를 방문해 국가별 전담 문화관광해설사의 한국과 중국,일본,베트남 간 불교의 비교 해설에 크게 흥미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가까이서 보며 그 신비로움에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합천 특산품 돼지고기로 점심을 마친 일행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와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실제 청와대를 68% 규모로 축소한 청와대 세트장을 찾아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 찍는 등 팸투어 관계자들의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합천 관광 상품 가치를 높게 평가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에 합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지속적인 해외홍보를 통해 합천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한강 자전거길 정비…낡은 데크 교체, 편의시설 설치

춘천시는 국비 등 3억5000만 원을 들여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북한강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춘천시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북한강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국비 등 3억5000만원을 들여 남산면 서천리 구간 노후된 데크를 교체하고 서면 금산리 구간에는 편의시설을 더 설치한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몰리는 봄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 없이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서천리 정비 구간은 백양리역~ 경강교 방향 수변 노선이다.

뒤틀리거나 손상된 데크 350m 구간을 교체한다.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구간에는 간이화장실과 급수대를 설치한다. 4월 착공 5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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