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싱가포르 추억 가득 인증샷 정준영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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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싱가포르 추억 가득 인증샷 정준영 투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26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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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섬, 머라이언상, 액티비티 루지, 뉴튼 호커 센터, 칠리크랩 등
지난 24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싱가포르 편 3일 차 정준영 투어가 시작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짠내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4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싱가포르 편 3일 차 마지막을 장식해 줄 정준영 투어가 시작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짠내투어 고정멤버 박나래가 한국으로 귀국, 박나래를 대신할 새로운 멤버 김지민과 함께, 김생민, 박명수, 정준영, 허경환, 원(정제원)이 함께했다. 

먼저 짠내투어 일행은 준영투어를 시작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새벽 4시에 일찍 일어나 싱가포르로 돌아가기 위해 이동했다. 정준영은 “싱가포르행 출근 인파를 피하려고 새벽에 출발”한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싱가포르행 출근 인파를 피하려고 새벽에 출발”한다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 크란지역까지 약 3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은 이곳에서 박나래의 대타 김지민을 만났고, 961번 버스를 타고 피플스 파크 정류장에 도착, 아침을 먹으러 도보로 이동했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이 식당은 1949년에 오픈해서 3대째 이어 온 로컬 맛집으로 시그니처 메뉴 치킨 라이스와 치킨 누들이 유명하며 가격은 치킨 라이스 2,800원(3.5S$), 큰사이즈 3,600원(4.5S$)(누들로 선택 가능)이며, 치킨 라이스(누들) 주문 시 새우 완탕이 800원(1S$)이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이 식당은 1949년에 오픈해서 3대째 이어 온 로컬 맛집으로 시그니처 메뉴 치킨 라이스와 치킨 누들이 유명하다. 사진/ 짠내투어

치킨 라이스에 대해 박명수는 “고수 향이 많이 나고, 그냥 그래요.”라며 허경환은 “그렇다고 맛이 없진 않았어요”라며 다시 박명수는 “그렇다고 맛이 있진 않았어요”라며 음식 맛을 평가했다.

치킨 라이스에 대해 박명수는 “고수 향이 많이 나고, 그냥 그래요.”라며 허경환은 “그렇다고 맛이 없진 않았어요”라며 다시 박명수는 “그렇다고 맛이 있진 않았어요”라며 음식 맛을 평가했다. 사진/ 짠내투어

김생민은 치킨 누들을 먹으며 “맛있다, 면도 알맞게 꼬들꼬들, 싱가포르에서 가성비는 굉장히 좋았다. 3대째 하고 있잖아요”라며 고수도 추가해서 맛있게 먹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짠내투어 일행은 버스로 다시 약 20분을 이동해 비보시티에 도착했고, ‘센토사섬’으로 연결되는 진입로로 이동했다.

센토사는 싱가포르 63개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힘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인공해변을 비롯해 섬의 3분의 1이 하나의 복합 리조트로 관광, 쇼핑, 휴양, 액티비디 모든 게 가능한 싱가포르 최대의 관광명소이다.

센토사는 싱가포르 63개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짠내투어

센토사섬으로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케이블카로 성인 약 23,000원(29S$), 어린이(3~12세) 약 14,400원(18S$)이며, 두 번째 방법은 모노레일로 왕복 약 3,200원(4S$)으로 센토사 내에서는 무료다. 세 번째 방법은 보드워크로 다리로 걸어가면 무료이다. (싱가포르 본섬에서 약 700m, 걸어서 약 15분 거리)

센토사섬으로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케이블카, 두 번째 방법은 모노레일, 세 번째 방법은 보드워크로 다리로 걸어가면 무료이다. 사진/ 짠내투어

센토사섬으로 걸어가면서 짠내투어 일행은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찍었고, 정준영은 도보로 이동 중 “원래 죽음의 섬이었어요. 해적들이 악행을 펼치던 곳이었고, 영국이 점령했을 때 군사기지였어요. 영국이 나가고 싱가포르 사람들의 노력으로 섬을 발전시킨 거예요. 평화의 섬으로”라며 센토사섬에 관해 설명했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보로 이동 중에는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한 온갖 볼거리와 놀 거리가 즐비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보였고,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들은 또 한 번 추억의 사진을 찍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원데이 티켓 가격은 성인 약 60,800원(76S$)이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보로 이동 중에는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한 온갖 볼거리와 놀 거리가 즐비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보였다. 사진/ 짠내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고, 짠내투어 일행은 머라이언상을 향해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했다. 

센토사 머라이언상은 높이 37m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머라이언으로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거대한 조각상이자 꼭대기에 있는 머리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센토사 머라이언상은 높이 37m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머라이언으로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거대한 조각상이자 꼭대기에 있는 머리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사진/ 짠내투어

전망대에 있는 종을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으며, 센토사는 물론 바다 건너 풍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전망대 입장료는 성인 약 9,600원(12S$)이다.

머라이언상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들은 비싼 물가 덕에 이번에도 전망대까지 이동하지 않고, 밑에서 SNS만 만족하는 센토사 인증샷 투어를 진행했다.

머라이언상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들은 비싼 물가 덕에 이번에도 전망대까지 이동하지 않고, 밑에서 SNS만 만족하는 센토사 인증샷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짠내투어

정준영은 짠내투어 일행들에게 미안했는지 “저희가 사진만 찍을 거 아니잖아요. 매우 덥기 때문에 커피 한잔합시다”라고 전했고, 이에 허경환은 “짠내투어는 흔한 커피도 한 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줘~”라고 전하며 카페로 이동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졌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진 짠내투어 일행들은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액티비티 루지를 즐기러 갔다. 스카이라이드와 루지는 센토사섬 내 최저 요금 액티비티로 1회권 9,300원(인터넷 사전 구매) 2회권 약 18,400원(23S$)이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진 짠내투어 일행들은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액티비티 루지를 즐기러 갔다. 사진/ 짠내투어

스카이라이드로 경치를 보고, 루지로는 최고의 짜릿함을 경험, 모든 연령대와 조작법도 간단하며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총 4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드와 루지는 센토사섬 내 최저 요금 액티비티로 1회권 9,300원(인터넷 사전 구매) 2회권 약 18,400원(23S$)이다. 사진/ 짠내투어

센토사섬에는 루지 이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다. W 하우스(서핑 강좌) 1시간 약 36,000원(45S$), 메가집(시속 50km 집라인) 약 40,000원(50S$), iFLY(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 1회(45초) 약 71,200원(89S$) 체험 전 1시간 교육 이수 필수, 자이언트 스윙(시속 120km의 아찔한 그네) 약 63,200원(72S$)이다.

센토사섬에는 루지 이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다. 사진/ 짠내투어

액티비티 루지를 재밌게 즐기고, 짠내투어 일행들은 점심을 먹으러 할랄 패스트 체인점으로 갔다. 가격은 햄버거 SET 약 4,500원부터이며, 무슬림을 위해 닭고기로 만든 메뉴가 많고, 가성비가 좋아 현지인에게도 인기 있다. 

짠내투어 일행들은 이곳에서 주문한 음식을 바로 먹지 않고 ‘실로소 비치’로 이동해 그늘진 곳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먹었다. 실로소 비치는 센토사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복잡하지 않고 깨끗하며, 여유로움과 낭만이 넘치는 곳이다.

짠내투어 일행들은 이곳에서 주문한 음식을 바로 먹지 않고 ‘실로소 비치’로 이동해 그늘진 곳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먹었다. 사진/ 짠내투어

점심을 먹고 짠내투어 일행은 실로소 비치에서 ‘팔라완 비치’까지 비치트램을 무료로 타고 이동했다.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들은 동물 쇼를 구경했다. 구경하던 중 동물의 비중이 새가 많이 나왔는데 짠내투어에서 김생민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은 “동물 쇼보다는 새 쇼다”라며, 실망감을 전했다.

점심을 먹고 짠내투어 일행은 실로소 비치에서 ‘팔라완 비치’까지 비치트램을 무료로 타고 이동했다.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들은 동물 쇼를 구경했다. 사진/ 짠내투어

정준영은 동물 쇼를 만회하기 위해 울창한 수풀과 청명한 바다 햇살을 머금은 아시아 대륙 최남단 위치한 센토사섬의 팔라완 비치로 짠내투어 일행들을 이동시켰다. 짠내투어 3일 차 설계자인 정준영은 “바다를 보면서 작은 힐링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동물 쇼를 만회하기 위해 울창한 수풀과 청명한 바다 햇살을 머금은 아시아 대륙 최남단 위치한 센토사섬의 팔라완 비치로 짠내투어 일행들을 이동시켰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3일 차 설계자인 정준영은 “바다를 보면서 작은 힐링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으며, 짠내투어 일행은 바다를 보며 힐링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은 바다를 보며 힐링과 함께 사진을 찍고, 해변의 맥줏집을 방문해 1000CC 맥주를 사서 멤버들과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맥주를 마시고 짠내투어 일행들은 ‘뉴튼 호커 센터’로 이동했다.

뉴튼 호커 센터는 활기찬 분위기의 노천 푸드코트로 다양한 음식과 식당이 즐비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칠리크랩’이 유명하며, 싱가포르 유명 칠리크랩 식당의 거의 절반가로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칠리크랩 한 마리가 약 36,000원(45S$)이다. 이외에도 신선한 해산물과 곁들이 음식까지 가격과 분위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뉴튼 호커 센터는 활기찬 분위기의 노천 푸드코트로 다양한 음식과 식당이 즐비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칠리크랩’이 유명하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들은 이곳에서 칠리크랩 2마리와 함께 먹을 음식을 다양하게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 정준영은 “이 하나를 위해 먼 여정을 달려왔죠. 마파두부밥 향이 나면서 중식에 가까운 칠리였어요. 너무 맛있는데 멤버들도 되게 맛있게 먹더라고요”라고 전했다. 

맛있게 저녁 식사를 마친 짠내투어 일행들은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는 지하철역에서 도보 2분,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내부, 옥상에는 넓은 수영장, 있을 건 다 있는 가성비 호텔로 가격은 1인당 5만 원대이다.

숙소는 지하철역에서 도보 2분,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내부, 옥상에는 넓은 수영장, 있을 건 다 있는 가성비 호텔로 가격은 1인당 5만 원대이다. 사진/ 짠내투어

한편, 싱가포르 투어 최종 우승자는 박나래였다. 스몰럭셔리는 박나래가 없는 관계로 아바타 김지민이 갔으며, 파트너로는 박명수와 그의 아바타 허경환이 선택되었다. 

박나래가 원했던 스몰럭셔리는 63층, 높이 292m,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루프톱 바’였다.

박나래가 원했던 스몰럭셔리는 63층, 높이 292m,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루프톱 바’였다. 사진/ 짠내투어

360도 파노라마로 즐기는 환상적인 스카이라인, 탁 트인 야경을 무대로 한 클럽 파티와 ‘싱가포르 슬링’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라이프 명소이다. 이곳에서 김지민, 박명수, 허경환은 춤을 췄고 짠내투어를 위하여 건배도 하면서 싱가포르 편을 마무리 지었다.

김지민, 박명수, 허경환은 춤을 췄고 짠내투어를 위하여 건배도 하면서 싱가포르 편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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