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해외여행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가성비보다는 가심비에 중점을 둔 해외여행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무작정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여행지보다는 여행자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고품격 여행을 떠나는 여행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가 기업브랜드출범 22주년을 맞아 패키지브랜드 하나팩 프리미엄을 론칭했다. 오는 4월부터 하나투어 이용객들은 가성비를 고려한 하나팩과 가심비 좋은 하나팩 프리미엄 중 취향에 맞는 여행상품을 선택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최근엔 얼리버드 여행예약이 일반화되는 한편, 노쇼핑·노옵션 상품 등 다소 고가의 여행상품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여행상품을 예약할 때 다양한 소비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하나팩 프리미엄은 항공과 호텔, 일정, 가이드 등 여행요소들이 기존 패키지상품인 하나팩보다 한층 고급스럽게 구성된 상위 10% 여행상품군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를 우선적으로 이용하며,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 숙박한다. 식도락·문화체험·레포츠 등 다양한 테마요소가 여행일정에 포함되며, 지역별 BEST가이드가 여행을 인솔하는 점도 특징이다.

하나투어는 기업브랜드출범 22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고객 감사드림 ‘Festival’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월 18일 까지 열리는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4월부터 출발 가능한 하나팩, 하나팩 프리미엄 패키지여행상품들을 비교·예약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다양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남태평양의 보석 타히티가 한국 부산 및 경남 지역 여행자를 위해 다양한 소식을 알려왔다.

타히티관광청은 지난 23일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에서 타히티의 섬들, 여행안내, 항공 스케줄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히티, 보라보라, 모레아, 랑기로아, 타하 섬을 위주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각 섬들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지상 및 수상 액티비티와 섬별 주요 리조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함께 추가되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2월부터 대한항공을 이용한 부산-일본 나리타-타히티 노선이 추가되며 부산·경남 지역의 여행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화물은 일본 환승 시 짐을 별도로 찾을 필요가 없어 부산에서 타히티까지 한 번에 연결되어 매우 편리한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