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대 백반집 솔루션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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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대 백반집 솔루션 그 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29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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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집, 라멘집, 소바집, 버거집, 남고식당
지난 26일 방영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대 앞 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6일 방영한 죽은 상권 심폐소생 대기획 프로그램,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대 앞 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반집 솔루션 그 후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백반집은 체질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급 청소를 마치고 장사를 시작했다. 

백반집 메뉴는 제육볶음과 순두부로 단순화시켰다. 백종원은 “제육볶음, 순두부 전문점으로 가려고 메뉴를 바꾼 건 아니에요.”라며 “가게 규모를 고려해 노부부가 운영하기엔 2~3가지 메뉴가 적당하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제육볶음, 순두부 전문점으로 가려고 메뉴를 바꾼 건 아니에요.”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먼저 첫 번째 손님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 작가가 손님인 척 위장해 가게 안에 들어가서 음식을 포장해 백종원과 김성주에게 전달했다. 백종원과 김성주는 포장한 음식을 먹어보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두 번째 손님으로 5명이 들어와 제육볶음을 시켰는데 손님 중 한 명은 “지금까지 먹어본 제육볶음 중에 제일 맛있어요.”라며 칭찬을 했고, 백종원은 “저렇게 어설프게 했는데 이 맛이 나는데 손에 익으면 얼마나 맛있겠어요?”라고 덧붙여 이야기했다.

백종원과 김성주는 포장한 음식을 먹어보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손님 중 한 명은 “지금까지 먹어본 제육볶음 중에 제일 맛있어요.”라며 칭찬을 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또한, 백종원은 백반집으로 앞치마를 입고 직접 출동해 손님들에게 요리도 만들어 주기도 했고, 여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새로운 메뉴 ‘카레순두부’를 백반집 이대 이모에게 전수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종원은 여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새로운 메뉴 ‘카레순두부’를 백반집 이대 이모에게 전수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한편, 이대 라멘집의 이창재는 가수 강남과 같이 일본 미식의 심장이라 불리는 오사카까지 가서 교카이 맛 라멘 맛집을 탐방해 시식하며 보람을 느꼈다. 

이대 소바집은 종업원들이 다 같이 모여 메뉴판 재정비 건으로 회의를 진행했고, 늦게까지 메뉴 사진 촬영으로 야근을 했다. 수고해준 직원들을 위해 소바집 사장은 회식을 하며 즐겁게 지냈다. 

이대 버거집은 백종원 솔루션으로 알려준 ‘떡갈비 버거’를 길거리에 나와 젊은이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맛이 어떤지 반응을 살폈다. 떡갈비 버거를 맛본 젊은이들은 대부분 “맛있다.”며 칭찬을 했다. 

이대 남고식당은 첫 오픈을 해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다. 손님 중에는 연예인(조세호, 김신영, 윤정수, 남희석)들도 찾아와 음식을 먹기도 했다.

이대 남고식당은 첫 오픈을 해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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