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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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 전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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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한국-라오스 국제 야구대회’ 참석
티웨이항공의 사내 야구 동호회인 '티웨이 프론티어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 짜우 아누봉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4회 한국-라오스 국제 야구대회’에 참석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인기 취항지인 라오스에서 야구를 통한 스포츠맨십 전파에 나섰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사내 야구 동호회인 '티웨이 프론티어즈(TWAY FRONTIERS)'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 짜우 아누봉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4회 한국-라오스 국제 야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라오스 정부와 사단법인 헐크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 전 감독)이 공동 주최한 친선 야구 경기로 라오스, 태국, 일본 등 10여개의 다양한 야구단이 참여했으며, 티웨이항공은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로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아직 야구라는 스포츠의 인프라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라오스의 야구팀을 위해 야구용품을 기증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라오스의 경우,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라오 제이 브라더스(Lao J Brothers)'팀이 유일한 야구 팀인 상황이다.

티웨이 프론티어즈의 박무승 감독(안전보안실 소속)은 “야구의 불모지라고 볼 수 있는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유일한 청소년 야구팀을 물심양면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열기구 팀과 골프 선수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기업 가치와 부합하는 스포츠맨십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엔티안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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