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 ‘몰디브’ 허니문리조트 가는 법 “수상비행기vs스피드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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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 ‘몰디브’ 허니문리조트 가는 법 “수상비행기vs스피드보트”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1.25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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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기, 환상적인 경치, 편리한 리조트 생활 ‘몰디브’ 파라다이스
신혼여행지로서의 몰디브의 인기는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쉐라톤 풀문에서의 하루.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신혼여행지로서의 몰디브의 인기는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몰디브가 신혼여행지로 주목받는 것은 깨끗한 공기, 환상적인 경치, 편리한 리조트 생활이 지닌 매력 때문이다.

몰디브는 일생에 한 번뿐인 허니문 여행지로 당분간 몰디브의 인기를 누를 곳은 나타나지 않을 듯하다.

1192개의 수많은 군도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씩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렵고 반드시 배나 비행기를 이용해야 한다. 처음 가는 몰디브! 수상비행기로 가는 리조트와 스피드보트로 가는 리조트에 대해 알아보자.

바다 위의 보석, 바카루팔히 몰디브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산호초에 둘러싸인 바카루팔히는 몰디브 전통 콘셉트로 건축되어 낯설면서도 편안한 느낌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4.5성급의 바카루팔히 리조트(Vakarufalhi Island Resort)는 수상비행기로 45분 거리에 위치한 사우스 아리아톨에 자리 잡고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산호초에 둘러싸인 바카루팔히는 몰디브 전통 콘셉트로 건축되어 낯설면서도 편안한 느낌이다.

한들거리는 코코넛 야자수와 백색의 모래사장은 마치 천국을 떠올리게 하는데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아름다운 해변을 거닐거나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수영을 즐기다 보면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는 대번에 물러가고 만다.

부대시설로 초가지붕 레스토랑 ‘일라’가 있어 몰디브 특유의 해산물 산해진미를 선보인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몰디브가 자랑하는 워터빌라, 비치빌라, 가든빌라를 두루 갖춘 바카루팔히는 몰디브가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인 만큼 화려한 객실 컨디션을 자랑한다.

객실에 따라 노천 가든 욕조를 구비하는 등 고객의 고유한 개성에 맞춰 다양한 룸을 보유한 바카루팔히는 기본적으로 모든 방에서 에메랄드빛 인도양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부대시설 중 하나인 초가지붕 레스토랑 ‘일라’에서는 몰디브 특유의 해산물 산해진미를 선보인다.

순결한 열대 오아시스, 쉐라톤 풀문에서의 허니문

쉐라톤 풀문은 북쪽 말레아톨에 있는 F자 모양의 푸라나푸시섬에 자리 잡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쉐라톤 풀문(Sheraton Maldives Full Moon Resort & Spa)은 북쪽 말레아톨에 있는 F자 모양의 푸라나푸시섬에 자리 잡고 있다. 말레 훌룰레 공항에서 6km정도 떨어진 이곳은 공항 인근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로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을 자랑한다.

배우 채시라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더 유명세를 타게 된 이곳은 결코 요란하지 않으면서 아담하고 깨끗해 차도녀, 차도남 커플이 많이 찾고 있다. 신혼여행에도 최고지만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자주 개최될 만큼 경관이 아름다워 셀럽들이 휴식 차 많이 찾는 곳이다.

객실마다 트로피컬 스타일의 설비와 최고의 어메니티를 갖추고 있어 모든 면에서 만점인 리조트 쉐라톤 풀문. 사진/ 허니문리조트

한편 쉐라톤 풀문은 유난히 바다가 청정해 스노클링, 다이빙, 제트스키과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이곳에는  156개 다양한 빌라 타입, 20개의 오션 풀빌라 타입의 룸이 있으며 객실마다 트로피컬 스타일의 설비와 최고의 어메니티를 갖추고 있어 모든 면에서 만점인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올봄에는 도시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잊고 몰디브 파라다이스의 느긋한 리듬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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