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 원주서 첫 선
상태바
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 원주서 첫 선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17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년 만에 리메이크,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에서 공연
홀로그램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이 내달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와 6시(2일 4회 공연)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공연된다. 사진/ 윈터댄싱 사무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2018 원주 윈터 댄싱 카니발(이하 윈터댄싱) 문화예술공연으로 홀로그램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이 내달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와 6시(2일 4회 공연)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공연된다.

윈터댄싱 사무국에 따르면 쇼앤아츠와 예감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지는 <브레이크 아웃>은 2007년 초연 후 10년 만에 새롭게 리메이크 한 공연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한국 비보이 공연의 세계화를 목표로 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비보이 댄서들의 현란한 춤과 융복합 기술과 <점프> 제작진의 노하우를 담아 재탄생했다.

탄탄한 스토리, 밀도 있는 연기력, 고급스러운 코미디가 절정을 이루는 <브레이크 아웃>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융복합 무대기술 매칭지원’ 사업에 선정, 지원받은 다양한 기술을 통해 화려한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무대를 구현하여 다가오는 2월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관객들에게 보다 입체적이고 환상적인 첫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사랑스러운 다섯 명의 죄수가 그들의 꿈과 자유의 소중함과 절실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케이댄스(K-Dance)와 코믹한 스토리, 가슴 뭉클하게 하는 연기로 표현하여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대사가 없는 넌버벌 공연으로 외국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구분 없이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2007년 영국 피콕극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국 해외 공연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 인정받았으며, 2018년 2월 윈터댄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3월 부산문화예술회관, 4월 싱가포르 공연까지 국내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브레이크 아웃> 티켓 구매 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하는 Olym “Pop” 페스티벌 입장권을 1400매 한정 배부한다.

Olym “Pop” 페스티벌은 2월 12일(월) 오후 6시 30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진행되며, B1A4, 성훈, 에디킴, 더킹, 아이, 온앤오프 등 국내 최정상 K-POP 가수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브레이크 아웃>은 만 4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2만원에 1인당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