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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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1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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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인천공항 T1-T2 셔틀서비스·모두투어, 싱글 와이프2 제작지원
하나투어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오가는 셔틀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 인천공항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8년을 맞이해 여행업계가 다양한 여행지 소개와 편리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여행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과 제2여객터미널(이하 T2)을 오가는 셔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셔틀서비스는 터미널을 혼동한 고객들이 출국시간을 놓치는 일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오는 18일 개항하는 T2는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이 취항한다. 이밖에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 출국할 경우에는 기존처럼 T1을 이용하면 된다.

하나투어의 HNT 셔틀서비스는 하나투어 공항 미팅데스크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5분 내에 셔틀이 준비된다. 사진은 인천공항. 사진/ 인천공항 페이스북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T2 개항 후 출국터미널을 잘못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공항 이용객은 일평균 770명 정도다. 이용객들은 ▲단순히 출국터미널을 혼동하거나 ▲공항리무진버스에서 잘못 하차할 수 있고 ▲항공사 간 코드셰어로 인해 출국터미널을 잘못 인지할 수도 있다.

이에 하나투어의 HNT 셔틀서비스는 하나투어 공항 미팅데스크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5분 내에 셔틀이 준비된다. 터미널 간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20분 전후이다. HNT 셔틀서비스는 오는 2월16일까지 1달간 시범운영하며, 필요시 연장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는 SBS 간판 여행 예능인, 싱글 와이프의 후속작인 싱글 와이프2 제작지원에 나선다. 이번 시즌2는 낭만적인 일탈을 떠난 아내들이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새로운 장소에서 친구 만들기로 구성했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SBS 간판 여행 예능인, 싱글 와이프의 후속작인 싱글 와이프2 제작지원에 나선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결혼 후 자신의 삶에서 주인이지 못했던 아내들이 방송을 통해, 현지인과 즉흥적인 만남과 소통은 물론, 낯선 새 인물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아름다운 여행지를 배경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이번 싱글 와이프2 제작지원을 통해서 모두투어의 컨셉투어를 노출해 여행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 여행 관련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속한다.

모두투어의 컨셉투어는 문화·교양, 식도락, 취미, 감성 등 고객의 가치소비를 극대화한 상품으로 기존 대중적인 패키지 상품과는 차별화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들어 진 상품이다.

모두투어는 싱글 와이프2 방송 후 컨셉투어의 일환으로 해당 방송 일정에 연계한 상품을 운영해, 방송의 여운과 테마여행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상품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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