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아찔한 아프리카 여행지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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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아찔한 아프리카 여행지로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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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베지강 급류 래프팅, 악마의 수영장 등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아프리카로 떠나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소개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아프리카로 떠나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소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서는 야생의 땅 아프리카 4개국 패키지 투어 중에도 즐거운 여정을 떠났다.

잠베지강 래프팅은 강한 물살과 난이도가 높은 급류로 액티비티를 사랑하는 여행자가 많이 찾는 아프리카의 대표 여행지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야생남 파이터 추성훈과 떠나는 아프리카 여행, 3일 차의 첫 일정은 잠베지강 래프팅. 잠베지강 래프팅은 강한 물살과 난이도가 높은 급류로 액티비티를 사랑하는 여행자가 많이 찾는 아프리카의 대표 여행지이다.

더욱이 깎아내리는 듯한 협곡 사이를 가로질러 최고의 풍경을 여행자에게 선사하고 있으며, 강력한 물살을 온몸으로 느끼며 약 24km를 즐길 수 있다. 이에 안정환은 “어제 하늘에서 봤던 협곡을 따라 래프팅을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래프팅 장소로 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비포장도로를 달려야 하며, 무려 아파트 70층 높이에 달하는 계단을 또다시 내려가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고 알려진 래프팅 지역답게 1구간부터 화끈한 급류로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을 흥분하게 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고 알려진 래프팅 지역답게 1구간부터 화끈한 급류로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을 흥분하게 했다. 마치 물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휩쓸리는 보트를 타고 급류를 직접 맞으며 스케일이 다른 잠베지강 래프팅을 즐겼다.

김용만은 “이 래프팅은 지구상 최고”라고 말하며 정형돈도 “대박이다”고 극찬했다. 잠베지강을 따라 다리 밑 2구간은 격렬했던 1구간과 달리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래프팅을 구간.

본격적인 급류구간인 3구간에서는 엄청난 물보라와 물폭탄에 야생남 추성훈도 무릎꿇려 멤버들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이어 본격적인 급류구간인 3구간은 그 이름조차 화이트맨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것을 묻어버릴 정도의 사나운 물보라가 패키지팀을 긴장하게 했다. 엄청난 물보라와 물폭탄에 야생남 추성훈도 무릎꿇려 멤버들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제6구간 역시 악마의 변기통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난이도 높은 구간이 이어졌다. 누가 물이라도 내린 듯 급류와 폭포가 이어지는 6구간은 짜릿한 아프리카에서의 스릴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스릴 넘치는 잠비아강을 여행하고, 또다시 빅토리아 폭포를 찾은 패키지팀은 빅토리아 폭포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기회, 높이 108m의 절벽 끝 악마의 수영장도 찾았다. 사진/ 하나투어

스릴 넘치는 잠비아강을 여행하고, 또다시 빅토리아 폭포를 찾은 패키지팀은 빅토리아 폭포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기회, 높이 108m의 절벽 끝 악마의 수영장도 찾았다.

악마의 수영장을 가는 길 역시 특별했는데, 도로와 집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야생동물을 볼 수 있어 여행자에게 마치 사파리를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불어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있는 빅토리아브리지에서는 높이 111m의 다리에서 번지점프도 즐길 수 있다.

악마의 수영장을 가는 길 역시 특별했는데, 도로와 집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야생동물을 볼 수 있어 여행자에게 마치 사파리를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있는 빅토리아브리지에서는 높이 111m의 다리에서 번지점프도 즐길 수 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배를 타고 빅토리아 폭포의 중심부인 리빙스턴섬에 도착하면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악마의 수영장은 절벽 위 강도 걸어서 건너가야 한다. 생각보다 빠른 물살에 당황한 패키지팀은 악마의 수영장을 보고 감동에 빠졌다.

악마의 수영장은 자연이 만들어낸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천연수영장으로 건기에 해당하는 1년 중 오직 2달동안만 만날 수 있는 비밀스러운 여행지이다.

악마의 수영장은 자연이 만들어낸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천연수영장으로 건기에 해당하는 1년 중 오직 2달동안만 만날 수 있는 비밀스러운 여행지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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