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B 전기자전거, 시즌보다 미리 사면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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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B 전기자전거, 시즌보다 미리 사면 15% 할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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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A2B는 2018년 신년을 맞아 전기자전거 구매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A2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A2B는 2018년 신년을 맞아 전기자전거 구매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1월 15%, 2월 10%, 3월 5%의 차등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영국 프리미엄 전기 자전거 브랜드 A2B의 접이식 모델인 2018 쿠오부스트(Kuo Boost)와 500W 고출력으로 최대 시속 38km/h에 달하는 알바플러스(Alva Plus), 그리고 한국A2B의 새로운 브랜드 울트라모터(UltraMotor)의 카브36(karv36), 카브48(karv48) 등 총 네 가지이다.

2018 쿠오부스트는 350W 출력의 모터로 언덕을 쉽게 오를 수 있고 500Wh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주행거리가 100Km에 이른다. 핸들과 바디 프레임 중앙부위가 절반으로 접혀 좁은 공간에 보관이 용이하고, 후방휠을 고정하는 AXA 프레임 일체형 락으로 별도의 잠금 장치 없이 간편하게 잠글 수 있다.

알바플러스는 A2B만의 고유한 디자인인 Y형 프레임이 돋보이는 모델로, ISPO뮌헨의 위너이자 6000km의 미 대륙을 44일간 쉬지않고 달려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된 안정적인 전기자전거이다.

울트라모터의 카브48은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매립해 매끄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곡선형의 라이져바 덕분에 편안한 자세로 탑승이 가능하다. 48볼트의 압도적인 출력으로 여타 36볼트 전기자전거와는 전혀 다른 업힐 능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동일한 디자인에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카브36 또한 출퇴근용 전기자전거로서 손색이 없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PAS방식, 최고시속 25Km/h 미만, 무게 30Kg 미만의 KC 안전 확인 신고된 전기자전거는 3월 22일 부터 자전거 도로를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A2B의 쿠오부스트와 울트라모터의 카브 36, 카브 48은 3월 22일부터 자전거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알바플러스는 500W 고출력 스펙때문에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되어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없다.

한국 A2B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전기자전거 문화가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전거가 가져다주는 생활의 편리함과 활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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