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겨울방학 맞아 자녀들과 함께 가는 결혼기념일 허니문 여행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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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 겨울방학 맞아 자녀들과 함께 가는 결혼기념일 허니문 여행과 리조트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1.0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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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퐁퐁 솟는 워터붐 파크와 발리 가족호텔
최근 결혼기념일을 맞아 결혼식을 다시 올리거나 새로 허니문 여행을 떠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최근 결혼기념일을 맞아 결혼식을 다시 올리거나 새로 허니문 여행을 떠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결혼 10주년이면 자녀들도 어느 정도 자라 데리고 다니기 딱 좋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아시아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 발리로 온 가족 여행을 떠나보자.

한편 인도네시아 국적항공사가 오는 3월말까지 최대 75% 할인된 특가 프로모션으로 발리까지 가는 길을 인도하고 있다. 이 기회 놓치면 스튜핏!

아드레날린 퐁퐁 솟는 워터붐 파크

꾸따 시내 노른자 땅에 위치하는 워터붐파크는 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긴장을 풀고 마음껏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발리는 세계 4대 해변으로 허니무너는 물론 가족여행, 우정여행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워터붐파크(Water Bom Park)를 추천한다.

꾸따 시내 노른자 땅에 위치하는 워터붐파크는 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긴장을 풀고 마음껏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지치지 않는 재미의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풀로 인해 워터파크 마니아들에게는 성지로 여겨지는 장소.

또한 꾸따 거리 디스커버리 몰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낮 시간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쇼핑센터 맛집을 찾아 저녁도 먹고, 쇼핑도 즐기면 딱이다.

블랙샌드 해변과 인도양의 조화 ‘알릴라 수리 리조트’

알릴라 수리는 화산석이 부서져 형성된 블랙샌드 해변과 계단식 논의 푸른빛이 이국적인 경관을 이룬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가족여행이기는 하지만 부부의 결혼기념일 허니문 여행이므로 리조트를 고를 때 주변 풍경과 호텔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으로부터 차량으로 50분 거리에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연결되는 신비로운 타나롯 사원이 있다. 그리고 이 섬 가까이 알릴라 수리 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다.

인도양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알릴라 수리는 화산석이 부서져 형성된 블랙샌드 해변과 계단식 논의 푸른빛이 이국적인 경관을 이루어 부부는 물론 아이들도 안락한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알랄라 수리 리조트에는 50m 수영장, 두 개의 레스토랑, 카바나 등 고급스러운 휴식공간과 기념품숍, 헬스장, 요가 클래스, 여행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엘리베이터 타고 가는 해변 ‘아난타라 울루와투 리조트’

울루와투 리조트는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텔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발리 은둔의 땅 남서부 해안에 자리 잡은 아난타라 울루와투 리조트는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텔이다. 울퉁불퉁한 자연 속에 오롯 들어앉은 덕에 리조트 서파리(surfari) 선데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변으로 내려가는 진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언덕을 따라 자리 잡은 아난타라의 고급스런 스위트와 풀빌라,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는 인생 여행지로 부족함이 없다. 절벽 끝 인피니트 수영장에서 인도양 오션뷰를 마음껏 즐기며 하루 종일 놀다 보면 “발리가 최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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