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프랑스 여행 vs 입맛대로 골라가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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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 프랑스 여행 vs 입맛대로 골라가는 홍콩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0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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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해외여행 어디로 가볼까?
여행업계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하고 나섰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여행업계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하고 나섰다. 겨울을 맞이해 여행자 마음 속 버킷리스트 추천 여행지로 2018년 떠나보도록 하자.

롯데관광, 낭만 가득 프랑스 여행

롯데관광개발이 낭만이 가득한 프랑스를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는 세미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낭만이 가득한 프랑스를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는 세미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프랑스는 많은 여행객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관광지이다. 대표적으로 에펠탑, 콩코드 광장,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등이 유명하며 오르세미술관, 베르사유궁전, 루브르 박물관, 세느강 등 볼거리 가득하다.

프랑스 남부로 내려가면 몽생미셸을 비롯하여 생 테티엔 교회, 캉 남자 수도원 등 중세 종교 건축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프랑스 남부로 내려가면 몽생미셸을 비롯하여 생 테티엔 교회, 캉 남자 수도원 등 중세 종교 건축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특히 노르망디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몽생미셸은 프랑스인들도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으로 꼽히는 여행지. 미카엘 대천사의 계시로 8세기부터 세워졌으며 약 800년 동안 증축을 거듭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특히 평소에는 육지의 모습이지만 만조 때는 섬의 모습을 띄는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내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갯벌과 목초지,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감탄을 자아낸다.

롯데관광이 선보인 프랑스 상품은 기존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세미패키지 상품으로 아시아나항공 직항을 이용한 6일 일정이다. 이번 상품은 자유여행으로 가기 힘든 근교는 패키지 일정으로 그 외 시내 지역은 자유일정 또는 선택관광으로 구성했다.

참좋은여행, 입맛대로 골라가는 홍콩

참좋은여행이 입맛대로 골라가는 홍콩 패키지의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사진/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이 입맛대로 골라가는 홍콩 패키지의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홍콩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비행기로 3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심리적으로도 또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나라다. 이에 참좋은여행은 여러 패키지 중에서도 여행객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상품 BEST 5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마카오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패키지다. 마카오는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섬으로, 카지노를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로 365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마카오는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섬으로, 카지노를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로 365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 참좋은여행

자유여행 같은 여유로움을 강조한 패키지도 인기. 스탠리, 소호 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픽트램, 침사추이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고 맛집 탐방과 쇼핑까지 가능하다. 또한 반나절 동안의 자유 시간이 주어져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가고 싶었던 관광지도 개별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

3위는 더욱 편리한 여행을 위해 야경 투어까지 포함된 패키지가 차지했다. 홍콩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데, 일정 내에 2층 버스와 페리를 타고 야경을 감상하는 코스와 몽콕 야시장 투어가 포함돼 이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홍콩뿐만 아니라 마카오, 심천까지 세 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심천은 1부 의상쇼, 2부 민속 퍼레이드로 구성된 민속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이 패키지에 따르면 민속쇼 관람과 코끼리 열차도 탑승할 수 있어 더욱 알차다.

홍콩뿐만 아니라 마카오, 심천까지 세 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상품도 인기가 높다. 사진/ 참좋은여행

마지막은 트램 투어로 즐기는 홍콩 패키지가 올랐다. 트램은 스타 페리와 더불어 홍콩의 상징과도 같은 대중 교통수단으로 가장 홍콩스러운 정취를 감상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여행지에서의 설렘을 안겨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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