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김준호와 시작하는 핀란드 세 누나의 '서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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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김준호와 시작하는 핀란드 세 누나의 '서울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0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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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누나들, 김동생이라 쓰고 김노예라 읽는다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추억을 쌓아나가는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에서 김준호와 산타의 나라 핀란드에서 온 게스트와의 서울 여정이 방송됐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추억을 쌓아나가는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에서 김준호와 산타의 나라 핀란드에서 온 게스트와의 서울 여정이 방송됐다.

20년간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진 김준호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조금씩이나마 할 줄 알아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핀란드에서 온 메이트는 미디어 관련 분야의 리카 씨, 댄스 학교를 운영하는 레일라, 통신 관련 사업을 하는 마리아로 실제 그 나라 사람의 일상을 본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김준호는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건 기분 좋은 설렘”이라며 “(후배들이)우리 집은 놀기에 최적화된 부산 콘도 같은 느낌”이라며 서울여행 호스트로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핀란드에서 온 메이트는 미디어 관련 분야의 리카 씨, 댄스 학교를 운영하는 레일라, 통신 관련 사업을 하는 마리아로 실제 그 나라 사람의 일상을 본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일단 많은 사람이 찾아와 놀랬고, 더불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들이라는 점에서 놀랬다며 첫인상을 전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김준호의 집에서 만난 핀란드 세 친구와의 만남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김준호는 일단 많은 사람이 찾아와 놀랬고, 더불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들이라는 점에서 놀랬다며 첫인상을 전했다.

첫 만남 이후 세 사람은 김준호의 집에 마련된 각종 방송상을 보며 놀라워했다. 레일라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오는데, 택시기사님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연예인으로 느껴진다”며 “찰리(김준호)가 나온 TV프로그램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서희와 네덜란드 대가족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장서희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밥을 싸면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장서희가 아침가 준비하는 와중 대가족의 엄마인 한네크 씨는 어제 일을 수첩에 기록을 남겼다.

장서희와 네덜란드 대가족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장서희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밥을 싸면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한네크는 “하루에 많은 일이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일은 잊어버린다. 그래서 기록을 남긴다”며 “추억하기 위해서 기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숙과 프랑스 친구들의 이별도 그려졌다. 패션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 친구 엘레나와 파비안에게 김숙은 네일케어를 직접 해주며 마지막 시간을 즐겼다. 더불어 두 친구들은 김숙을 그린 그림과 서툰 한글로 마음을 표현한 편지로 특별한 한국여행을 마쳤다.

프랑스 두 친구들은 김숙을 그린 그림과 서툰 한글로 마음을 표현한 편지로 특별한 한국여행을 마쳤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엘레나는 “김숙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며 “(김숙은)에너지가 넘치고, 삶에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다. 고맙다”고 말했다. 파비안 역시 “(김숙에게)얼마나 고마워하고 있는지 표현할 단어를 찾지 못하겠다. 호스트가 당신이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도 모른다”며 “만약 언니가 파리에 오게 되면 내가 호스트가 돼서 잘 해주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엘레나는 김숙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며 에너지가 넘치고, 삶에 기쁨이 넘치는 사람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다음 이야기에서는 네덜란드 가족들의 창덕궁 나들이가 방송될 계획이다. 특히 궁나들이 필수품 한복을 입고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멕시코 친구들의 모습도 다음 주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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