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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끼리 떠나면 좋은 일본 소도시 감성여행낭만적인 일본 여행지 시마네현&역사와 전통의 야마구치현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04 06:00
여성 여행자가 더욱 좋아하는 여행지인 시마네현과 야마구치현에 한국여행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해 700만여 명의 한국인이 일본으로 떠났다. 사상 최대일뿐만 아니라 2600만 명에 이르던 해외출국자 중 무려 26.9%에 달한다.

이런 일본여행의 인기는 엔저현상, 중국발 사드로 인한 대체여행지 선택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일본정부의 소도시 여행 활성화에 있다.

여성 여행자가 더욱 좋아하는 여행지인 시마네현과 야마구치현에 한국여행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기존의 4대 여행지에서 탈피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가 알려지면서 일본 열도 전체의 여행업 호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

올해에도 이런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 여성 여행자가 더욱 좋아하는 여행지인 시마네현과 야마구치현에 한국여행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두 여행지는 한국에서도 매우 가까운 곳으로 일본 혼슈 남서부에 있어 항공뿐만 아니라 여객선을 이용한 여행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시마네현은 일본에서도 섬세하고 낭만적인 여행지가 많아 최근 SNS 인증샷을 남기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시마네를 방문했다면 마츠에성부터 돌아보자. 시마네현은 일본에서도 섬세하고 낭만적인 여행지가 많아 최근 SNS 인증샷을 남기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 그중 마츠에성은 일본 에도시대 초기의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는 시마네현은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마츠에성은 일본 안에서 12곳뿐이 남아있지 않는 ‘현존천수’(손실이나 복원 없이 옛 모습그대로 보존된 천수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마츠에성에서는 마츠에성을 감싸듯 흐르는 호리카와강에서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좋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마츠에성에서는 마츠에성을 감싸듯 흐르는 호리카와강에서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좋다. 시마네의 소박한 도시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뱃사공의 구수한 입담과 노래가 더해 일본 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마츠에성 북쪽 해자를 따라 조성된 산책길, 시오미나와테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마츠에시에서 지정한 전통미관지구로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근사한 풍경이 펼쳐지며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마츠에시에서 지정한 전통미관지구로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근사한 풍경이 펼쳐지며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여자끼리 여행이라면 아다치 미술관으로 떠나보자. 요코야마 다이칸 등 일본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바쁜 일상을 잊고, 여유를 찾기 좋은 여행지이다. 특히 일본 정원 부문에서 매년 1위를 차지하는 정원은 일본만의 감성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여자끼리 여행이라면 아다치 미술관으로 떠나보자.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일본 정원 부문에서 매년 1위를 차지하는 아타치 미술관 정원은 일본만의 감성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이즈모타이샤는 오랫동안 솔로인 사람이 방문하면 좋은 여행지이다. 인연을 맺어주는 신인 오쿠니시노미코토를 모시는 신사로 유명하다.

야마구치현도 신비로운 대자연의 풍경과 일본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어 많은 한국인이 찾는 여행지이다. 특히 부산항에서 시모노세키까지 여객선을 매일 운항해 많은 한국인 여행자가 찾고 있다.

야마구치현은 부산항에서 시모노세키까지 여객선을 매일 운항해 많은 한국인 여행자가 찾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니시키가와강에 세워진 목조 아치교인 긴타이교는 일본 3대 명교이자 3대 기교 알려진 일본의 명승지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그중에서 니시키가와강에 세워진 목조 아치교인 긴타이교는 일본 3대 명교이자 3대 기교 알려진 일본의 명승지이다. 5개의 아치로 된 이 다리는 명나라에서 귀화한 승려 도입하고 고다마 구로에몬이 설계했다.

루리코지는 1471년에 세워진 사찰로 루리코지 5층탑으로 유명한 명소이다. 루리코지 5층탑은 국보이자 일본 3대 목탑에 꼽히는 이 탑은 1442년에 만들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봄에는 벚꽃과 매화, 가을에는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고 있다.

루리코지는 1471년에 세워진 사찰로 루리코지 5층탑으로 유명한 명소이다.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야마구치의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자연 풍경도 여성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지형인 아키요시다이는 산호초가 융기해 생긴 지역으로 국가 지정 공원 및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특히 눈이 내린 설경이 석회암지대와 어울린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 역시 아키요시다이 남단에 위해 있다. 총 길이 10km로 동양 최대의 석회 동굴답게 대자연이 만들어낸 이색적인 조형미를 만나볼 수 있다.

야마구치의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자연 풍경도 여성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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