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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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 쏟아진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1.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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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손님 위한 신규시설, 겨울 특별공연 등 선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1월 한 달간 신규시설 2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사진/ 롯데월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새해를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가 쏟아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롯데월드, 리브랜딩·신규시설 도입 등 새해맞이 업그레이드

우선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새해를 맞아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기존에 갖고 있던 해저왕국이라는 콘셉트를 브랜드명에 반영한 것이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리브랜딩뿐만이 아니라 신규시설 도입, 리브랜딩 기념 우대 등 무술년 새해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리브랜딩은 키즈파크라는 명칭이 대중화된 키즈카페와 유사해 고객에게 유아전용시설로 오해되는 것을 방지하고 콘셉트, 어트랙션 등 상당 부분이 차별화된 어린이 테마파크라는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콘셉트를 명칭으로 내세워 고객이 파크에 방문하기 전 언더씨킹덤의 테마를 떠올려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1월 한 달간 신규시설 2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총 16종의 어트랙션을 갖추며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장 먼저 도입되는 시설은 스릴형 어트랙션인 어린이 전용 바이킹 ‘버블버블 스윙’이다. ‘버블버블 스윙’은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3층에 있는 ‘돌핀스핀’과 ‘머킹의 회전목마’와 함께 어린이 손님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겨울 특별공연 ‘인어의 꿈’ 진행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새해를 맞아 특별공연 ‘인어의 꿈’을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코엑스 아쿠아리움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새해를 맞아 특별공연 ‘인어의 꿈’을 오는 2월 18일(일)까지 진행한다.

용기를 내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름다운 인어들의 공연은 새해를 맞는 관람객들의 마음까지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시간의 마술사를 따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깊은 바다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 속에서 만난 두 인어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있는데 이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이 관전포인트다.

이번 공연은 얼룩매가오리, 카우노즈레이, 골든트레벌리, 그린씨터틀이 인어들과 교감하며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수중 링 서커스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이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수중공연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신라면세점, 2018 새해 첫 행운 이벤트 ’포춘쿠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신년을 맞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매일매일 뉴이어 포춘쿠키’ 이벤트와 신규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신라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신년을 맞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매일매일 뉴이어 포춘쿠키’ 이벤트와 신규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매일 뉴이어 포춘쿠키’는 1월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매일 1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무작위로 적립금을 증정하는 행사다.

적립금을 받은 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삼성 SERIF TV 101cm(2명), △고프로 히어로6(3명), △신라선불카드 1만원권,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1천원 등을 경품으로 받을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월 한 달간 신규가입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는 ‘2018년 웰컴 기프트’, ‘친구소환 럭키코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 서울남산국악당 기획대관 공모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은 2018년 시즌별 특화 프로그래밍을 위해 ‘기획대관 공모’ 접수를 2018년 1월 4일까지 받는다. 사진/ 남산골한옥마을

2월말, 4월과 5월은 청소년과 아동, 가족 등 특정 대상 맞춤형 공연, 8월과 9월은 국악과 춤, 연희 등 장르 특화 공연, 12월은 연말연시 문화회식을 위한 송년공연 등으로 시기별로 테마가 정해져 있다.

기획대관 공모에 참여한 공연작품들은 국악당 프로그래밍 방침에 따라 일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관료 및 시설사용료를 투자 받게 된다. 일부 작품은 소정의 홍보비까지 투자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 아티스트의 80% 이상이 청년국악인(만20세~34세)인 경우 대관료 이외에, 경우에 따라 홍보비 등 최대 1000만원까지 투자 받을 수 있다.

이는 일회성 무료 초대공연에 익숙한 전통공연 장르의 홍보마케팅을 강화시켜 상품성을 높이고, 유료관객을 늘려, 전통공연 장르의 자생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이와 더불어, 전통공연장르 자생력 증진과 청년국악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 청년국악기획자 양성 심화과정’을 2018년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1월 10일까지 받는다.

이번 교육은 2017년 12월에 진행됐던 청년국악기획자 양성 입문과정에 이어지는 심화과정으로, 각 분야 현장 실무 전문가들 강의로 구성된다. 전체 과정을 이수한 우수 수강생 중 최대 2명에게는 서울남산국악당 공연기획팀 유급인턴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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