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신북온천은 노천욕장을 설치해 겨울 온천욕의 묘미를 주는 곳이다.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온천으로 여행자들이 많다.

온천은 피부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신북온천의 유명세를 한몫했다. 실제로 신북 온천의 온천수는 600미터 지하에서 끌어올린다. 알카리성 온천물에는 중탄산 나트륨이 풍부해 피부보습 및 진정효과가 탁월하다.

신북온천은 1만 6천 5백 제곱킬로미터의 리조트로서 사계절 오픈되어 있다. 워터 슬라이드, 스파 서비스, 야외 온천 욕조는 물론이고 건조하고 젖은 사우나, 붉은 점토 룸, 아이스 룸 등을 갖추고 있다.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숙박 시설도 갖추어 가족 여행에 제격이다. 야외 온천탕은 산으로 둘러싸여 겨울 전망 속에 차가운 공기를 뜨거운 온천에 몸을 담고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아트벨리는 경관이 뛰어나다. 감탄사를 쏟아낼 수밖에 없는 겨울 풍광이 포천의 명물로 자리자리매김했다. 한때 버려진 폐석장이었지만 포천시가 천주호, 천문과학관,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망대, 조각공원 등 문화공간을 조성해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이중 천주호는 포천아트밸리를 대표하는 경관이다. 맑은 물과 화강암 절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이룬 듯한 모습이 카메라 세례를 받는다. 천문과학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지구, 태양계, 별자리 등 우주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도 권할 만하다. 3층 천체 관측실은 미리 예약하고 관람하게 되어 있다. 이곳으로 오를 때 친환경 이동수단 모노레일을 타고 공원까지 편안하게 올라가게 된다.

포천 여행의 백미는 이동갈비맛집에서 찾아보자. 포천 이동면에 둥지를 튼 갈비명가할머니집은 포천의 대표적인 이동갈비맛집으로 꼽힌다. 포천맛집으로 또는 포천이동갈비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집이기도 하다.

이 포천이동갈비맛집의 인기 요인은 18가지 양념으로 재어 3일간 숙성한 갈비에 있다. 경쟁업체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독특한 조리법에 따라 갈비맛을 선보이면서 단골이 많다.

갈비명가할머니집을 포천이동갈비맛집으로 입소문을 낸 이들은 단골이지만 이곳을 전국구 맛집으로 만든 이들은 방송매체들이다. KBS 2TV '생생정보통’은 이 포천 이동갈비 맛집을 두 차례 소개했고 이후 다른 방송매체들도 앞 다투어 소개했다.

포천 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이 대표 메뉴라 한다면 이동갈비와 왕생갈비를 꼽을 수 있다. 냉동이 아닌 냉장고기만 사용하므로 고기맛이 신선하다.

이 감칠맛을 내는 고기 맛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비결이라 할 수 있다. 포천 이동갈비맛집의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과 식혜가 있다. 이 갈비 맛집의 직접 만든 식혜는 이 포천 이동갈비맛집을 방문한 이들이라면 빼놓지 말고 먹어보아야 할 후식이다.

포천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은 대형 단체들도 식사할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넉넉하다. 80석 규모의 대형 홀이 2개, 80석의 대형룸, 1백20석 규모의 야외 테라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여기에 야외좌석 40석을 합쳐 총 4백 50여 명의 고객들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다. 대형 단체든 조촐한 가족단위 여행자든 모두 반기는 포천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은 포천여행자라면 반드시 찾아가야할 이동갈비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