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의 소유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은 지난 11월 20일 호텔에서 최태영(57) 신임 사장(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최태영 사장은 1987년 27기 공채로 삼성그룹에 입사 한 후, 호텔신라의 객실, 교육, 인사, 마케팅, 웨스틴 조선호텔의 영업정책 부장, 롯데 호텔 서울과 그랜드 힐튼 서울의 마케팅 임원, 호텔신라 제주와 호텔신라 서울에서 총지배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사업단장, 부사장을 역임한 30년 경력의 소유자이다.
최 사장은 “호텔의 상품이란 단순히 식사와 숙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호텔을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경험하는 모든 것이 상품이다”라며 “호텔의 전 부서의 직원은 르 메르디앙 서울의 상품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서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라고 피력했다.
이어 “르 메르디앙 서울은 객실의 디자인부터 식음료 부분까지 너무나도 매력적이며 최고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활용해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을 한국 최초의 럭셔리 유럽 스타일의 호텔로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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