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세부는 바다와 백사장이 발달되어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 역할을 한다. 막탄 섬에는 국제공항이 있어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면 묵을만한 세 리조트가 있다.

1. 바다 향해 건설한 리조트...서비스도 으뜸 ‘아바카’

이중 아바카는 필리핀 세부 막탄 섬 동쪽 해안에 건설된 첨단 부티크 리조트다. 시원한 바다를 향해 선 리조트는 열대 정원을 조성해 낙원 같은 여유로움을 준다. 막탄 공항에서 10분 이내에 도착하실 수 있어 입지조건도 뛰어나다.

각국 귀빈들이 찾아오는 아바카 리조트는 전경과 최고급 시설, 초특급 서비스로 신혼여행자들에게도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9개의 디럭스 스위트룸은 열대 정글과 넓게 펼쳐진 바다 경치 속에 자리를 잡았다.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난 최고급 풀빌라 아바카는 세심한 버틀러 서비스를 받으며 완벽한 신혼여행을 꿈꾸어 볼 수 있는 곳이다.

2. 상상 그 이상 한국 토종브랜드 제이파크 호텔

제이파크 호텔은 임피리얼 팰리스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호텔이다. 대한민국 서울에도 있는 토종 브랜드 리조트다. 신선하고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리조트로서 후쿠오카에 이어 세부에도 호텔을 오픈함으로써 순수 국내 자본에 의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꿈을 꾸고 있다.

리조트 내 건설된 워터파크는 세부 최초의 워터파크로서 놀이공원 같은 즐거움을 준다. 수영장과 워터파크에 입장하기 위해 손목에 초록 띠로 입장을 확인한다.

상상 그 이상을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열대 지상 낙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스 지중해풍 양식의 제이파크는 5성급의 호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다.

3. 백사장 순결한 세부의 허브 불루워터 마리바고

세부 막탄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 막탄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열대 숲 사이로 빌딩들과 건물들이 서있는 도심해변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을 차지하고 있다.

주변에 제이파크 등의 호텔과 식당, 카페, 바 등이 밀집해 있어 휴식과 도심 라이프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막탄아일랜드아쿠아리움, 마젤란 사원 등 세부 관광지 등도 도보로 25분 내에 위치했다.

리조트 앞쪽으로는 리조트 전용의 모래톱에 정글 섬 등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어울려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리조트 전용의 모래사장이 운동장처럼 넓다.

백사장에서는 코코넛 트리가 자라고 니파헛 형태의 그늘막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자연친화적인 리조트 분위기를 만긱하며 선체어에서 쉬거나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기에 제격인 리조트다.

격자무늬 문을 열고나서면 작은 정원이 있다. 정원에 놓인 탁자에 앉아서 칵테일을 음미하거나 객실에서 석양을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리조트가 마리바고 블루워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