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지 고민이라면 중남미 ‘자메이카’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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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지 고민이라면 중남미 ‘자메이카’는 어떨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9.27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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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의 숨은 보석' 자메이카, 허니문여행지로 인기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을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카리브해의 숨은 보석', 지메이카여행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사진/ 자메이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을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 여행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가볼만한 중남미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카리브해의 숨은 보석, 자메이카에서 단둘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자메이카관광청은 신혼 여행객들을 위해 현지의 ‘흥겨운 낭만’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가이드를 소개했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넘치는 ‘자메이카 사람들’

‘여행하기 좋은 국민성을 지닌 국가’인 자메이카에서 현지인과의 교감을 쌓는 것은 필수 관문이다. 사진/ 자메이카관광청

CNN 트래블 선정 ‘여행하기 좋은 국민성을 지닌 국가’인 자메이카에서 현지인과의 교감을 쌓는 것은 필수 관문이다.

자메이카관광청은 40년 이상 관광객과 자메이카인의 가교 역할을 해 온 ‘밋 더 피플(Meet the Peopl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자의 관심사를 고려해 현지인과 함께 자메이카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시장 체험, 노을 진 해변가에서의 맥주 파티 등 현지 문화와 생활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자메이카를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메이카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천국이 바다로 흘러내린 곳 ‘오초 리오스’

자메이카 동북부의 대표 휴양지 오초 리오스에는 블루 마운틴에서 흘러내려온 물줄기가 폭포를 이룬 ‘던즈 리버’가 있다. 사진/ 자메이카관광청

몬테고 베이(Montego Bay)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자메이카 동북부의 대표 휴양지 ‘오초 리오스(Ocho Rios)’에 닿을 수 있다.

이 곳에는 블루 마운틴에서 흘러내려온 물줄기가 폭포를 이룬 ‘던즈 리버(Dunn’s River)’가 있다. 전문 가이드의 지시를 따라 183미터의 계단식으로 길게 이어진 던즈 리버를 등반해 보자. 전문 가이드와 함께 이 곳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국내에서 자메이카를 가기 위해서는 미국 뉴욕, 애틀랜타 등을 거쳐, 몬테고 베이의 생스터 국제공항 또는 킹스턴의 노먼 만리 국제공항을 통해 카리브해의 최고 휴양지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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