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항 전성시대, 대구공항이 뜬다
상태바
지방공항 전성시대, 대구공항이 뜬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9.27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투어, 대구공항 출발 개별자유여행상품 출시
올해 1~8월 대구공항 수송 인원은 229만2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만4천673명보다 4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대구국제공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 1~8월까지 누적 출국자 수는 1739만 5510명으로, 올해 말까지 무려 2634만 5014명(한국관광공사 예상 2661만 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여행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런 해외출국자의 성장세에는 지방공항의 성장이 눈에 띈다.

특히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대구공항 수송 인원은 229만2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만4천673명보다 4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해공항(9.8%), 인천공항(6.9%), 김포공항(0.9%) 등 다른 공항보다 훨씬 높은 상승세로 국내 국제공항 8곳 가운데 단연 최고 증가율을 보인다.

내일투어 대구지사는 대구 출발 방콕 개별자유여행 금까기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다양한 특전을 선보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이에 내일투어 대구지사는 대구공항을 이용한 특별한 해외여행 특별전을 마련해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 출발 방콕 개별자유여행 금까기 상품은 새롭게 출시하며 다양한 특전을 선보인다. 방콕, 파타야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공항에서 방콕 시내 호텔 편도 픽업, 방콕 공항 CIP 비즈니스 라운지 무료 제공, 욧시암 보트 승선권 무료 제공, 파타야 출발 산호섬 투어를 제공해 보다 알찬 방콕여행을 돕는다.

주말을 이용해서 대구출발 대만여행상품도 인기다. 금요일 저녁 10시 40분에 출발해 월요일 오전 5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대만을 여행할 수 있다. 사진/ 타이완관광청

주말을 이용해서 대구출발 대만여행상품도 인기. 금요일 저녁 10시 40분에 출발해 월요일 오전 5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연차 없이 자유여행의 천국 대만을 여행할 수 있다. 내일투어에서는 출발일 기준 60일 전 예약시 3% 조기예약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내일투어는 오는 10월 할로윈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홍콩 오션파크 할로윈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사탕 찾기부터 귀신의 집까지 다채로운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다.

내일투어는 오션파크 금까기 성인 2명 예약 시 아동권 1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대구출발 홍콩오션파크금까기 여행상품은 8만원 상당 오션파크 입장권 무료제공하고 있다.

내일투어는 오는 10월 할로윈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홍콩 오션파크 할로윈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홍콩관광청

내일투어 관계자는 “다른 지방공항보다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따라서 영남지역의 여행자가 인천공항을 경유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상품가격보다 5~10% 저렴해, 긴 연휴를 이용해 대구 여행도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여행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