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객 공략’ 특선 메뉴로 승부 거는 호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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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고객 공략’ 특선 메뉴로 승부 거는 호텔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9.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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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이용한 특선, 정통 인도 커리 등 다양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버섯을 활용해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사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특선 메뉴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풍부한 향 가득한 버섯 이용한 특선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LL층에 위치한 일식당 미카도와 중식당 만호에서는 10월 31일까지 그윽한 향이 일품인 자연송이을 포함한 버섯을 활용해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일식당 미카도에서는 자연송이를 곁들인 게살 젤리를 시작으로 참 다랑어 대뱃살을 포함한 제철 사시미와 한우 간장 구이, 튀긴 송이 만쥬, 자연송이 초밥, 말린 무화과 호두 무침, 밤 조림 등 8여종의 전채요리가 준비된다.

그 밖에도 자연송이 소금 구이와 소나무 향을 살린 자연송이 덮밥을 만나볼 수 있다.

중식당 만호에서는 전복 샐러드와 화고 버섯을 넣어 만든 불도장, 노루궁뎅이 버섯을 곁들인 홍소 해삼, 관자와 함께 튀긴 자연송이, 영양가득한 능이버섯을 함께 쪄낸 소꼬리 찜 등 총 7가지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인도 셰프가 선보이는 본연의 맛

2017 강남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외에도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 레스토랑과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에서 진행하는 지역문화행사인 ‘2017 강남 페스티벌’에서 메인 축제 중 하나인 ‘글로벌 명장 셰프 음식축제’에 참여한다.

호텔 2층에 위치한 아시안 라이브의 라릿모한 인도 셰프가 직접 준비한 정통 인도 커리를 선보여 3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강남구의 어려운 지역 구민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2017 강남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외에도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 레스토랑과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작년에는 이탈리안 셰프가 선보이는 파스타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등 ‘글로벌 명장 셰프 음식축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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