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멕시코 정신과 전통을 간직한 “할리스코가 바로 멕시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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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여행] 멕시코 정신과 전통을 간직한 “할리스코가 바로 멕시코”입니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7.09.20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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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노선 개설로 더욱 편리해진 ‘테킬라’와 ‘마리아치’, ‘차레리아’의 고향
멕시코 할리스코주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발표에 나선 앙헬리카 곤살레스 모란 관광부문 홍보담당관. 사진/ 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멕시코 할리스코주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18일 주한멕시코대사관에서 열렸다.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주한 멕시코관광청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멕시코의 정신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멕시코다운 할리스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9월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뜻깊은 ‘멕시코의 달’이라고 설명했다.

“connect in involve”라는 멕시코의 관광캠페인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주한 멕시코관광청 대표(왼쪽)와 팽지영 부장(오른쪽). 사진/ 김효설 기자

특히 “델타항공의 멕시코 직항노선 개설로 한국은 멕시코의 주요 관광국 중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onnect in involve”라는 멕시코의 관광캠페인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하면서 한국과의 관광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할리스코주를 대표해서 간담회에 참석한 앙헬리카 곤살레스 모란 관광부문 홍보담당관은 “할리스코가 멕시코(Jallisco is Mexico)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멕시코다운 곳으로 멕시코의 문화를 한국여행자들이 사랑하고 즐기게 될 것”이고 밝혔다.

'할리스코가 멕시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멕시코다운 도시, 과달라하라의 멕시코 로데오 차레리아. 사진/ 멕시코관광청
멕시코 중서부에 위치한 할리스코는 ‘테킬라’와 ‘마리아치’, ‘차레리아’가 탄생한 곳이다. 사진/ 트립어드바이저

또한, 모란 관광부문 홍보담당관은 아름다운 어촌마을인 푸에르토 바야르타, 해안도시로 불리는 코스탈레그레, 마리아치와 차레리아의 고향인 과달라하라, 과치몬토네스 고대 유적지를 여행하는 테킬라 루트, 평화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차팔라 호수 등을 소개했다.

멕시코 중서부에 위치한 할리스코(Jalisco)는 ‘테킬라’와 ‘마리아치’, ‘차레리아’가 탄생한 곳이다.주요 관광도시로 할리스코의 주도인 과달라하라, 멕시코 제3의 비치가 있는 어촌마을인 푸에르토 바야르타, 남부해안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단지가 조성된 코스탈레그레, 마리아치와 차레리아의 고향인 과달라하라, 도자기 공예품으로 유명한 토날라, 천혜의 자연과 현대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타포판이 있다.

멕시코 국민의 술, 테킬라의 본고장 테킬라는 할리스코주에 위치한 작은마을이다. 사진/ 멕시코관광청

멕시코의 문화를 가장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도시, 과달라하라는 16세기 스페인 정복자가 세운 식민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시가지 투어와 멕시코의 로데오, 차레아다와 지금은 숙박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대지주의 농장과 저택, 아시엔다와 과치몬토네스 고대 유적지를 여행하는 테킬라 루트 등이 필수코스다.

이밖에 멕시코 국민의 술, 테킬라의 본고장 테킬라, 마법의 마을 틀라케파케, 원형 피라미드가 펼쳐지는 신성한 기운의 과치몬토네스네도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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