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가을을 맞아 댜앙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개별 관광객과 디턴족 위한 스타일리시한 휴식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 플라자는 한국을 관광 혹은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해외 개별관광객(FIT)과 서울을 방문하는 지방 거주 고객을 위해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의 도시 서울에서 스타일리시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딜라이트 서울(Delight Seoul)’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 플라자에서 선보이는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도 해외 개별관광객들과 지방 거주 고객이 선호하는 서울만의 문화, 경험을 기쁨을 뜻하는 영어 단어 ‘딜라이트’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이탈리아 출신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해 서울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유니크&스타일리시한 객실에서 휴식은 물론, 서울의 인기 관광명소인 N서울타워, 경복궁, 덕수궁, 남대문, 동대문, 청와대, 인사동, 강남역 등을 포함한 서울 곳곳을 순환 운행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승차권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서울시티투어버스는 하루 동안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 관광한 후 다음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여정을 계속할 수 있고 다국어 관광 안내서비스를 개별헤드폰으로 제공해 짧은 기간 동안 서울을 관광하고 싶어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권도 함께 제공돼 해외 개별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와인 & 트러플 미식 투어 패키지

만다린 오리엔탈 밀란에서는 인근 지역인 피에몬테로 떠나는 와인 미식 투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10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화이트 트러플 앤 파인 와인 익스피리언스라는 이름으로 소개되며, 패키지에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와이너리를 개별 가이드와 함께 직접 방문해 현지 와인을 시음해 보는 투어 프로그램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2회 포함된다.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등 이태리 최고의 포도주를 자랑하는 피에몬테는 전통적으로 9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야생에서 수확되는 진미인 화이트 트뤼플로 유명하다.

패키지 예약 고객은 피에몬테의 와인 생산 지역의 중심인 아스티의 카넬리 마을로 이동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코포 와이너리의 지하 저장고를 방문한다.

튜터와 함께 와인을 시음하고 화이트 트뤼플과 트뤼플 채집 기술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며, 또한 와이너리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인 리제르바 코포 브뤼뜨 메토도 클라시코 1병과 지역 재료의 풍미를 돋우는 전통 트뤼플 요리법을 받을 수 있다.

한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한잔의 특별한 경험

호텔 외에도 삿포로맥주는 럭셔리 문화를 선도하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Beer Fair(비어페어)에 참여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하는 2017 AUTUMN FEST_EVENT(2017가을페스티벌이벤트) 중 삿포로맥주가 참여하는 Beer Fair(비어페어)는 아차산에 위치한 피자힐 삼거리에서 2017년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주말마다 토요일은 낮 12시부터 9시까지, 일요일은 8시까지 운영된다.

페어에는 맥주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Food zone(푸드 존)과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Free Market(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운영함으로써 풍성한 가을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