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안 부려도 예쁘네!” 배우 김유정 ‘뉴욕’ 화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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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안 부려도 예쁘네!” 배우 김유정 ‘뉴욕’ 화보 여행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9.15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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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는 지하철을! 뉴욕 메트로는 이동수단이자 삶의 무대
흰색 상의, 꽃무늬 스커트, 롱 패딩 점퍼를 차려 입은 김유정이 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에 서 있다. 사진/ 싸이더스HQ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14일(모) 싸이더스HQ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 김유정의 뉴욕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흰색 상의, 꽃무늬 스커트, 롱 패딩 점퍼를 차려 입은 김유정은 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에 서서 텅빈 눈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평소 김유정이 가진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 이제는 성인 연기자로 확고하게 자리를 다진 듯한 느낌을 주었다.

화보촬영차 방문한 뉴욕에서 가을여행을 즐기고 있는 배우 김유정. 사진/ 코스모폴리탄 인스타그램

김유정이 방문한 뉴욕은 세계의 수도라 불릴 만큼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로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소호거리, 차이나타운, 브로드웨이, 브루클린 다리와 같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뉴욕은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인 만큼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해 일반 여행자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00년의 역사의 뉴욕 매트로는 단순한 이동수단이라기보다 뉴욕 시민 삶의 무대로 아침저녁 출퇴근하는 회사원부터, 관광객, 노숙자, 거리의 악사가 한 데 얽혀 지구촌 최대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김유정이 방문한 뉴욕은 세계의 수도라 불릴 만큼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뉴욕관광청

뉴욕 지하철은 모두 26개 선으로 되어 있다. 세계에서 단일 도시 철도로서 가장 많은 노선의 보유한 뉴욕 메트로는 1904년 개통한 만큼 많이 낡았다. 또한 타임스퀘어를 빼고는 지하철에서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뉴욕 지하철을 탈 때 업타운으로 가는지 다운타운으로 가는지 염두에 두고 타야 한다. 양방향으로 타고 내릴 수 있는 우리 지하철과 달리 한 번 잘못 타면 되돌아 나올 일이 까마득하기 때문이다.

100년의 역사의 뉴욕의 매트로는 단순한 이동수단이라기보다는 뉴욕 시민 삶의 무대이다. 사진/ 뉴욕관광청

지하철 노선도는 색채로 표시되어 있는데 같은 색깔의 라인일지라도 다른 호선의 지하철이 달리고 있어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빨강 라인 하나에 1호선, 2호선 3호선이 다 달린다.

이들 3개 노선은 빨강라인을 달리다가 서로 갈라지는데 1호선은 맨하탄을 남북으로 달리다가 체임버 스트리트 역에서 사우스페리로 가고, 2호선과 3호선은 나란히 허드슨 강을 건넌다. 그러나 이들 지선도 프랭크린 에버뉴에서 분리되어 각기 제 갈길로 흩어진다.

많이 헷갈린다면 뉴요커에게 길을 물어보자. 뉴요커들 대부분이 여행자에게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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