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가을 특선 요리로 고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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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가을 특선 요리로 고객 공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9.14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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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송이 이용한 가을 제철 코스 요리, 일본식, 이탈리안 등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중식당 ‘유에’에서는 맛과 향이 뛰어난 가을철 진미이자 버섯 중에 으뜸인 자연송이를 이용한 다양한 가을 제철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특선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자연송이 특선 요리 선봬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중식당 ‘유에’에서는 맛과 향이 뛰어난 가을철 진미이자 버섯 중에 으뜸인 자연송이를 이용한 다양한 가을 제철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항암작용과, 위장질환 효과에 좋은 자연송이는 단백질이 풍부해 땅에서 올라 온 고기라고 불리며, 버섯 특유의 향이 음식에 탁월한 감칠맛을 더해준다.

자연송이와 오향 소라 냉채를 시작으로 게살 수프, 오룡해삼, 두치소스 대하찜 요리, 소고기 안심과 아스파라거스요리, 탕면 또는 자연송이 덮밥 그리고 바나나 튀김이 준비되는 A코스와 구운 자연송이와 한우안심, 새싹 인삼 샐러드로 시작해 제비집 수프, 대파 해삼요리, 한우 반골 찜요리, 간장소스 메로찜 요리, 탕면 또는 자연송이 덮밥, 바나나 튀김을 맛볼 수 있는 B코스가 준비돼 있다.

직접 가지 않고 체험하는 일본식 이탈리안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와 라운지&바인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일본 도쿄 시부야의 레스토랑 ‘콘체르토’의 오너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와 라운지&바인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의 레스토랑 ‘콘체르토’의 오너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체르토’는 일본식으로 재해석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2013년부터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수여하는 ‘빕 그루망’을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콘체르토’의 오너 셰프인 ‘이구치 다카유키’ 셰프를 초청했다. ‘이구치 다카유키’ 셰프는 끊임없는 연구로 본인만의 독특한 레시피와 새로운 요리를 창조하는 감각과 실력을 겸비한 젊은 오너셰프이다.

더 파크뷰에서는 국내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기본에 충실하고 소박한 이태리 요리 14여 가지를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가금액 없이 이용 가능하다.

웰컴 디쉬로 카다몬과 메이플향이 가미된 단호박 포타주, 신선한 제철 과일을 레몬즙으로 마리네이드하고 모짜렐라와 생 햄을 넣은 산뜻한 맛의 샐러드, 특제 스파이스 소스와의 궁합이 훌륭한 붕장어 프리토, 수제 파스타로 만든 볼로냐풍 파파르델레와 꽃게 탈리아텔레, 상큼한 패션 후르츠 풍미의 티라미수 디저트까지 ‘콘체르토’의 대표적인 요리들로 구성됐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수제 파스타를 포함한 3가지의 파스타와 발사믹 소스의 쇠고기 탈리아타 및 가리비 치즈의 크림 크로켓 등의 안주 메뉴, 디저트까지 총 6가지의 콘체르토 메뉴를 단품으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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