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다양한 행사로 가을 여행객 유혹
상태바
춘천시, 다양한 행사로 가을 여행객 유혹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9.14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가족음악축제 잇따라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춘천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시가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춘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 15부터 열려

우선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한국애니메이션 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21회 째이다.

애니메이션 관련 전시, 공연, 공모전, 컨퍼런스에 일반 시민과 관광객,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종합축제로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춘천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웹툰, 캐릭터를 만나보는 지역문화콘텐츠,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의 인기 애니메이션 홍보 부스, 동화책 ‘숲속배달부빙빙’을 모션 콘텐츠로 개발한 디지털 그림 전시가 있다.

‘댐키퍼’, ‘어릿광대 매우매우씨’ 등 단편 애니메이션 10편이 상영된다.

공연행사로는 인기 애니메이션 ‘구름빵’뮤지컬, 각자 개성 있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분장하는 코스프레, 마술,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어린이책을 주제로 한 체험공연 등이 준비된다.

방문객 체험, 부대행사로는 스마트폰 증강현실로 보물찾기, 타일 아트 제작, 릴레이그림책 이어그리기, 판화체험, 책갈피 만들기, 책동화 인형극 등이 있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과 애니메이션의 진화’를 주제로 9월 15일 오전 10시 문화산업지원센터 1층 아니마떼끄에서 진행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5시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 야외공연장에서 공연과 이벤트가 있는 행사로 열린다.

춘천가족음악축제 오는 16일~17일 공지천 야외음악당서

춘천가족음악축제는 16, 17일 오후 6시 30분~ 10시 30분 의암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춘천시청

또한 춘천가족음악축제는 16, 17일 오후 의암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춘천가족음악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시간은 이틀 간 오후 6시 30분~ 10시 30분이다.

특히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16일 출연진은 전인권밴드, 버즈, 소향, 에디킴, 슈퍼키드 등이, 17일은 윤수일밴드, 조성모, 백아연, 정동하, 장미여관, 정진운밴드, 커머드라운드 등이다.

1,2부로 나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