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VS 먼거리 여행지’ 매력만점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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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VS 먼거리 여행지’ 매력만점 여행지는 어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9.14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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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 여행, 시드니의 매력 호주여행 등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까운 일본부터 호주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일본 오사카 성.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날씨가 선선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까운 일본부터 호주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원한 스테디셀러, 오사카

가을여행지로 가뿐하게 떠날 수 있는 일본의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지역 세 곳을 추천한다. 그중 KRT의 오사카 상품은 오전 출발 2박 3일 일정으로 주말을 이용해 쉽게 다녀올 수 있어 좋다.

항구가 아름다운 고베를 시작으로 오사카 최대 번화가 도톤보리, 역사도시 교토를 만난다. 교토에서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청수사와 붉은 도리이가 줄지어 있는 사진 명소 후시미이나리 등 일본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천연 온천 시설이 완비된 야요이노사토 호텔 숙박이 포함돼 여정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자연 속 이색 경험, 후쿠오카

후쿠오카 상품은 아소산 중턱에 자리한 스머프 마을 아소팜 빌리지 1박과 모모치 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힐튼 씨호크 호텔 1박으로 관광과 휴식을 두루 만끽한다. 사진/ KRT

후쿠오카 상품은 아소, 유후인, 벳부, 야나가와 등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아소산 중턱에 자리한 스머프 마을 아소팜 빌리지 1박과 모모치 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힐튼 씨호크 호텔 1박으로 관광과 휴식을 두루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가마도 지옥온천에서는 별미 온천 계란과 톡 쏘는 청량감이 일품인 라무네 사이다를 맛볼 수 있다.

가을 바캉스, 오키나와

근거리 휴양지로 추천하는 오키나와는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이 계절에 떠나기 안성맞춤이다. 사진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하고, 엄청난 규모의 츄라우미 수족관을 둘러본다. 철판 스테이크, 유기농 뷔페를 포함한 3대 특식과 천연 아로마 온천, 오키나와 전통주 아와모리 1병 등 여행의 만족도를 더하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자유일정 포함된 호주 시드니 4박 6일 패키지 상품

호주의 대표 관광지인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로 대표되는 도시이자, 본다이 비치, 왓슨스 베이 같은 해안이 대표 관광지로 유명하다. 사진/ 여행박사

한편, 여행박사는 올가을, 시드니의 매력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호주여행을 추천했다.

호주의 대표 관광지인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로 대표되는 도시이자, 본다이 비치, 왓슨스 베이 같은 해안이 대표 관광지로 유명하다. 유네스코로 지정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과 자연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페더데일 야생동물원 등 광대한 자연을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장소도 많아 도시의 세련됨과 자연의 아름다움 모두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사막과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포트스테판은 시드니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장소이다. 이곳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모래 썰매인데, 경사각도 60~70도, 길이 25M의 내리막 모래언덕에서 모래 썰매를 타고 질주해보지 않고서는 포트스테판을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없을 정도다.

시드니 속의 더 많은 시드니를 만나고 싶다면, 느긋하게 시드니 도시를 걸어보자. 시드니 랜드마크 중 하나인 퀸빅토리아 빌딩, 대표적인 고딕양식 건축물인 세인트 매리 대성당,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현대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NSW 주립미술관 등 천천히 걸으며 시드니의 멋스러운 역사적인 건축물을 마주할 수 있다.

시드니 공원 잔디밭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시드니의 일상을 한껏 느끼다 보면 시드니 시민들의 실제 삶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여행 중 시드니의 랜드마크 이자 대표 상징물로 꼽히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조망하며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은 여행 포인트 중 하나다.

여행박사에서 판매하는 호주 시드니 4박6일 패키지 상품은 시드니 시티 워킹 투어, 근교와 동부지역 투어가 진행되며, 투어 이후 개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노쇼핑 상품으로 콴타스 항공(아시아나 항공 공동 운항) 왕복 항공권, 유류할증료 및 각종 항공 택스, 전 일정 호텔, 일정표에 기재된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호주 전산 관광비자(ETA)가 포함됐다. 12월 말까지 매일 출발하며, 리턴일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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