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힐링’ 테마여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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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힐링’ 테마여행 눈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9.13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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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힐링 테마여행 기획전 선봬
치앙마이는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쿠킹클래스에서 직접 태국 요리를 배워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힐링 요가를 체험해볼 수 도 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최근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의 키워드는 ‘힐링’이다. ‘윤식당’을 시작으로 ‘효리네민박’,’삼시세끼’ 등 힐링컨셉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여행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특별한 테마에 집중한 테마여행이 여행업계의 화두인 가운데, 하나투어는 ‘힐링’에 초점을 맞춘 테마여행을 선보이고, 일상에 지쳐 쉼이 필요한 여행객의 심신을 달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채식 힐링&요가체험: 치앙마이

태국 북부의 평화로운 도시, 치앙마이에서 채식 맛집과 디저트카페를 탐방해보자. 치앙마이는 채식주의자가 여행하기 좋은 도시 세계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쿠킹클래스에서 직접 태국 요리를 배워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힐링 요가를 체험해볼 수 도 있다.

원령공주의 숲, ‘야쿠시마’ 산책: 가고시마

야쿠시마에는 지금도 사슴, 너구리, 원숭이 등 수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인기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배경이 된 신비의 숲 ‘야쿠시마’에서 산책을 해보자. 야쿠시마에는 지금도 사슴, 너구리, 원숭이 등 수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평균 수령 3000년의 나무가 가득한 숲을 걷다 보면 정령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양귀비의 피부관리 비법 ‘화청지’: 서안

중국의 절세미녀 ‘양귀비’가 피부관리를 위해 즐겨 찾았다는 화청지는 역대 중국 황제들도 애용했던 온천이다. 사진/ 하나투어

중국의 절세미녀 ‘양귀비’가 피부관리를 위해 즐겨 찾았다는 화청지는 역대 중국 황제들도 애용했던 온천이다.

황제들과 양귀비가 몸을 담갔던 온천을 그대로 체험해보자. 이곳의 온천수는 인체의 산성과 염기성의 밸런스를 맞춰줘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는데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고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알프스 온천욕: 스위스

로마시대부터 온천도시로 유명했던 스위스의 ‘로이커바트’는 말 그대로 ‘대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기에 적합하다. 사진/ 하나투어

로마시대부터 온천도시로 유명했던 스위스의 ‘로이커바트’는 말 그대로 ‘대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기에 적합하다.

고대에 험난한 알프스를 넘어가던 여행자들이 여독을 풀었던 온천에서 알프스의 웅장한 설산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다 보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치유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밖에도 미국 그랜드캐년 일주, 뉴질랜드 마운틴쿡 트레킹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힐링여행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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