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길 활짝’ 저렴한 여행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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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길 활짝’ 저렴한 여행이 온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9.1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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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괌 신규취항, 5일간 특가 세일 등
에어서울은 일본 오사카와 괌에 첫 취항했다. 괌 취항행사에 하나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사 사장단 및 업계 관계자 약 17명이 참석해 에어서울의 괌 신규 취항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에어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가을을 맞아 신규 취항과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오사카·괌 신규취항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전날 일본 오사카와 괌에 첫 취항했다.

이날 에어서울은 서울(인천)~오사카와 서울(인천)~괌 노선의 첫 취항을 기념해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에서 취항행사를 가지고 오사카와 괌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었다

특히, 괌 취항행사에는 하나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사 사장단 및 업계 관계자 약 17명이 참석해 에어서울의 괌 신규 취항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했으며, 향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에어서울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는 “지금까지는 일본 소도시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했는데, 고객의 노선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왕래가 많은 상용 노선과 인기 휴양지 노선에도 취항하게 됐다”며 “기존 노선들과의 판매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일본 여행객들의 괌 수요가 많은 만큼, 현지 여행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한국~괌 등의 환승 수요 유치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인천)~오사카 노선은 오전과 오후 매일 2회씩, 서울(인천)~괌 노선은 저녁 9시 스케줄로 매일 운항한다.

13일부터 17일까지 단 5일간 특가 세일 진행

스쿠트 항공은 올 가을이 더욱 풍성하도록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단 5일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인천-타이페이 구간 9만8000원 및 인천-싱가포르 구간 12만8000원부터 판매되며, 스쿠트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인 ‘스쿠트비즈’는 각각 14만 8000원 및 25만 8000원부터 판매된다.

모든 요금은 편도 기준이며,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 여행 기간은 2017년 9월 22일 - 2017년 11월 30일, 2018년 3월 1일 - 2018년 3월 24일 이다.

스쿠트비즈는 스쿠트 항공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로서 편안한 가죽 좌석과 2배 넓은 다리 공간을 갖추고 최대 15kg까지 기내 수하물 2개에 위탁수하물은 30kg까지 제공된다. 또한 기내식 및 웰컴 드링크가 무료로 제공되며, 우선 탑승 및 우선 입국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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