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항공권 특가로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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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항공권 특가로 저렴하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9.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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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단독 특가, 얼리버드 여행객 빅세일 등
에어아시아는 11일부터 일주일간 내년 항공권을 1년 먼저 더 낮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빅세일을 진행한다. 사진/ 에어아시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가을을 맞이해 특가 항공권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에어아시아, 얼리버드 여행객 위한 정기 빅세일

에어아시아는 11일부터 일주일간 내년 항공권을 1년 먼저 더 낮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빅세일을 진행한다. 사진/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11일부터 일주일간 내년 항공권을 1년 먼저 더 낮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은 2018년 3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되며, 11일 오전 1시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인천 출발 직항인 △인천-마닐라 노선은 7만 9000원부터, △인천-방콕, 칼리보(보라카이) 노선은 9만 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세부 노선은 10만 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부산 출발 직항도 △부산-칼리보(보라카이) 9만 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10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아시아 그룹은 에어아시아를 자주 이용하는 상용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고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덤 플라이어(Freedom Flyer)’를 신규 론칭했다.

프리덤 플라이어는 이용 운임이 아닌 이용 횟수의 누적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적립되는 멤버십 포인트가 늘어나는 일종의 ‘단골 고객 우대’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멤버십은 이용 횟수에 따라 레드, 골드, 플래티넘, 블랙의 총 4등급으로 나눠지며, 이용 운임 10링깃(약 2700원) 당 최대 120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4500포인트부터 편도 항공편 예약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장거리 항공편 또는 환승 노선을 이용할 경우 멤버십 승급 기준인 이용 횟수는 2배로 누적된다.

10월 출발 오사카 단독 특가 6만 8000원부터

티웨이항공은 일본의 대표적 인기 노선인 오사카 노선의 단독 특가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일본의 대표적 인기 노선인 오사카 노선의 단독 특가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특가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대상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추석 연휴 기간은 제외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6만 8000원부터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인천은 물론, 대구와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4개의 오사카행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에서만 8개 도시, 총 15개 노선을 오가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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