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스마트모빌리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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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스마트모빌리티 페스티벌 개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8.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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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랜드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
스마트모빌리티 페스티벌은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는 직접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사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젊은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개인용 탈것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최신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산하 전기자전거분과와 퍼스널모빌리티 분과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신관 1층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스마트모빌리티 페스티벌’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모빌리티 페스티벌은 협회 창립 이후 처음 갖는 공식 행사로,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는 직접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알톤스포츠, 벨로스타, 그린휠 등의 전기자전거 10여대를 비롯해 이브이샵, 트라이비키, 스티고, 로보쓰리, 원마일, 아이카봇, 비봇(BEBOT)에서 출품한 전동휠, 전동스쿠터, 전동스케이트보드까지 50여종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모델 중 10여종은 한 바퀴 30m 정도의 간이 시승장에서 직접 타볼 수 있다. 입장료와 시승비는 무료이며 헬멧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번 행사는 미래적인 개인용 탈것으로 주목받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의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서로 비교도 해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젊은층과 어린이들이 관심 있는 아이템이어서 가족이 함께 찾으면 보다 흥미롭고 유익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스마트모빌리티 제품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해룡 퍼스널모빌리티 분과회장은 “지난 7월 협회가 출범한 이후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법적·제도적 개선과 자전거도로 진입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바람직한 스마트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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