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신혼여행] 스페인왕족 머물던 그곳서 올인클루시브 ‘만끽’
상태바
[칸쿤 신혼여행] 스페인왕족 머물던 그곳서 올인클루시브 ‘만끽’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8.07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바랄 것 없어” 객실마다 발코니, 버틀러 서비스동 ‘완벽’
칸쿤의 매력은 바다다. 세계최대 자연해양 수족관이라는 셀하 테마파크도 이곳에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칸쿤은 세계적인 여행지다. 카리브해의 맑은 바다를 즐기며 경이로운 경관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최대 자연해양 수족관이라는 셀하 테마파크도 이곳에 있다.

천연 아쿠아리움 테마파크에서는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고 튜브 투어, 지프라인, 돌핀 사파리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천연 아쿠아리움 테마파크에서는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고 튜브 투어, 지프라인, 돌핀 사파리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칸쿤 최대 에코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동굴 스노클링, 마야문명, 저녁 뮤지컬 등 다채롭고 볼거리로 흥미로운 여행지다. 칸쿤 신혼여행을 즐기려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좋은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다.

칸쿤의 파라디수스 리조트는 칸쿤을 대표하는 고급리조트다. 칸쿤 국제공항에서 자동차 차로 25분 거리에 카리브 해 또는 니춥테 라군을 바라보고 있는 리조트는 경관이 뛰어나다. 1991년 스페인 왕실에서 칸쿤에 방문했을 때 머물렀던 곳이라 더욱 유명해졌다.

다양한 레스토랑을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보자. 레스토랑과 바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물론 음료와 주류까지 모두 올인클루시브다 . 사진/ 허니문리조트

2013년에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또 다시 브랜드를 정비하면서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리조트로 거듭났다. 로비에 들어서면 거대한 식물원을 들어선 듯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에 마음이 평온해진다.

리조트 객실은 6백 68개에 달하는데 모두 5개의 피라미드에 분산배치 되어 있다. 객실엔 넓은 창문을 설치해 칸쿤 경관을 실내로 끌어들인 듯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개실마다 32인치 평면 케이블 TV, 미니바, 에어컨을 구비했고 욕실은 레인 샤워기 등 설비와 최고급 비품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피라미드 중에서 5번 피라미드는 성인만 출입이 가능한 로열 서비스 건물인데 아침식사를 위한 레스토랑과 비치베드 등을 완비해 일생일대 최고 순간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객실이다.

객실은 6백 68개에 달하는데 모두 5개의 피라미드에 분산배치 되어 있다. 객실엔 넓은 창문을 설치해 칸쿤 경관을 실내로 끌어들인 듯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파라다수스는 미각여행에도 제격인 리조트다. 수영장 옆 라 베란다(La Veranda)와 우아한 쿠나 (Ku-Nah)를 비롯한 10개의 레스토랑과 리조트 곳곳에 9개의 바를 운영해 식도락의 천국이라는 찬사를 듣는다.

다양한 레스토랑을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보자. 레스토랑과 바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물론 음료와 주류까지 모두 올인클루시브라는 점이 놀랍다.

미슐랭 셰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틴 베라사테기가 지키는 레스토랑 탐포를 비롯해서 아시안, 지중해, 멕시칸, 이탈리안 등 각 지역의 수준 높은 메뉴를 내놓는 레스토랑들을 순례하며 식도락을 즐겨보자.

칸쿤 국제공항에서 자동차 차로 25분 거리에 카리브 해 또는 니춥테 라군을 바라보고 있는 파라디수스 리조트는 경관이 뛰어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리조트에서는 다이빙이나 태극권도 배워볼 수 있다. 또 피트니스 센터, 3개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수상 스포츠 프로그램을 잘 구비하고 있다. 리조트의 전용해변은 1.3킬로미터로 칸쿤 호텔 중에서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전용 테라스가 딸린 밝고 현대적인 객실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위스파 (YHI Spa) 등을 찾아보자. 위스파에서는 아유르베다를 비롯하여 발리, 태국식 트리트먼트까지 최고 세계 수준의 스파 서비스를 선보인다. 파라디수스를 포함하는 칸쿤 신혼여행상품은 허니문리조트에서 시판 중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