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헬브룬 궁전의 물벼락? 관광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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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헬브룬 궁전의 물벼락? 관광객들에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7.24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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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정원 관람 포인트, 트릭 분수 가이드 투어
헬브룬 궁전의 물의 정원은 장난기 많은 대주교 마르쿠스가 궁전 곳곳에 자기만 알고 있는 분수를 만들어 놓고, 초대한 손님들에게 갑자기 물이 쏟아져 물벼락을 맞게 하는 장난을 즐겼던 것에서 유래됐다. 사진/ 잘츠부르크주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잘츠부르크주 여행 도중 궁전에서 물벼락이 쏟아진다면 어떤 기분일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속 리즈와 랄프가 ‘Sixteen going on seventeen’을 부르며 사랑을 속사이던 투명한 팔각 모양의 파빌리온이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는 헬브룬 궁전은 잘츠부르크 구 시가지에서 남쪽으로 10여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헬브룬 궁전은 17세기 대주교 마르쿠스 시티쿠스가 자신의 여름별장으로 지었으며, 건물의 노란색은 잘츠부르크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1615년 건축된 헬브룬 궁전의 물의 정원은 장난기 많은 대주교 마르쿠스가 궁전 곳곳에 자기만 알고 있는 분수를 만들어 놓고, 초대한 손님들에게 갑자기 물이 쏟아져 물벼락을 맞게 하는 장난을 즐겼던 것에서 유래됐다.

헬브룬 궁전의 관람 포인트는 크게 정원과 박물관, 물의 정원으로 나누어진다. 물의 정원에서 진행되는 트릭 분수 가이드 투어는 꼭 봐야 할 헬브룬 궁전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물의 정원의 경우 개별입장은 불가하며, 지정된 시간에 한정된 인원이 가이드 안내를 받아 1시간여의 프로그램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도중 탁자나 의자 문지방, 좁은 통로에서 갑자기 물이 뿜어져 관람객들을 놀래킨다. 시원한 물줄기는 더운 여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잘츠부르크 카드 소지 시 입장료와 버스 요금 모두 무료이다. 참고로 헬브룬 궁전의 입장료는 12.5유로이다.

필리핀 관광청, ‘쇼룸 오픈 5주년’ 기념 SNS 이벤트

필리핀관광청은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층에 있는 필리핀관광청 쇼룸 오픈 5주년을 맞아 7월19일부터 8월 6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필리핀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와 필리핀관광청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에 한 분을 선정해 인천-마일라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먼저 필리핀 관광청 쇼룸을 방문하여 쇼룸 내에 있는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을 필리핀관광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거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경우에는 #필리핀관광청 #필리핀관광청쇼룸 해시태그하고 5명이상의 친구를 태크해야 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경우에도 필리핀관광청과 역시 5명의 친구를 태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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