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대자연 품은 이색 여행지 어디?
상태바
천혜의 대자연 품은 이색 여행지 어디?
  • 윤서연 기자
  • 승인 2017.07.21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한 추억 선사하는 이색 여행지로 인기
개인의 개성이 뚜렷해지는 최근 사람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자연 여행지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 Pixabay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과거 여행자들은 ‘다수가 선택한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컸다면, 요즘은 ‘남들은 아직 못 가본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누구나 아는 뻔한 여행지는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세계 각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천혜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색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KRT여행사가 추천하는 아름다운 대자연 속 신비함이 가득한 여행지를 알아본다.

상상 그 이상,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웅장한 대자연을 엿볼 수 있는 남아공, 잠비야, 짐바브웨, 보츠나와 4국을 포함해 이색적인 명소 중심으로 둘러보게 된다. 사진/ KRT 여행사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시원하게 펼쳐지는 원시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여행지다.

엔타베니 동물보호구역 사파리 투어에서는 코뿔소, 버펄로 등 야생동물을 볼 수 있으며, 불더스비치에서 자유롭게 걸어 다니는 펭귄들까지 다양한 야생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KRT여행사가 추천하는 아프리카 상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해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총 4국을 포함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웅장한 대자연을 엿볼 수 있는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동물의 왕국 촬영지 쵸베 국립공원 등 이색적인 명소를 중심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비자비 포함, 전 일정 전문 인솔자 동행은 물론 무료 홈 픽업 서비스 신청 등 차별화된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일생에 꼭 한 번은, 캐나다 로키

세계 10대 비경 중 하나인 로키의 진주 레이크 루이스와 시애틀 시내 일정까지 포함돼 자연과 도심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다. 사진/ KRT 여행사

캐나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앨버타주에 있는 밴프국립공원을 빼놓을 수 없다. 그곳엔 흑곰과 회색곰, 산양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살고 있다.

밴프 국립공원 안에 있는 모레인 호수를 1899년에 최초 발견한 월터 월콕스는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깊은 감명을 받은 나머지 “이보다 더 아름다운 호수는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빙하가 녹아 내려와 눈부신 에메랄드 빛 호수를 이루고 위로는 눈 쌓인 웬켐나 산이 우뚝 솟아있다. 이곳은 살면서 꼭 봐야 할 절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나다 로키 상품은 낭만의 도시 시애틀 숙박이 포함되어 한층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10대 비경 중 하나인 로키의 진주 레이크 루이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애틀-밴쿠버 구간 암트랙 열차 이동, 지상세 면세지역 앨버타의 캘거리 아웃렛 쇼핑, 9월까지만 방문할 수 있는 모레인 호수 관광 등 특별한 체험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 러시아/북유럽/에스토니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발하는 호화 크루즈는 북유럽 6국을 포함해 북유럽의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KRT 여행사

무더운 날씨에 자연스레 떠오르는 여행지, 바로 북유럽이다. 선선한 날씨와 장엄한 자연환경 그리고 밤에도 환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백야 현상까지 북유럽은 특이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노르웨이 3대 피오르드인 송네 피오르는 여름에 더욱 빛을 발한다. 총 205km에 달하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피오르드이며 U자형 계곡, 폭포 등 거친 자연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KRT여행사의 대표적 북유럽 상품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 6국을 유람한다. 바이킹 또는 실자라인, DFDS 등 총 3회 호화 크루즈를 타고 대자연이 선물하는 여유를 즐긴다.

일정 중 하이라이트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로 목가적이며 청명한 북유럽 정취에 취할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