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괌 신혼여행은 짧게 알차게 즐기려는 실속파 커플들이 선택한다. 신혼여행자들은 대개 이국적인 곳을 찾게 마련이지만 이들 목적지는 거리가 멀어서 이동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는 점이 흠이다.
괌은 이동거리가 가장 짧은 신혼여행지 중 하나다. 비행시간 4시간이면 바로 열대 낙원의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여기에 미국식 엔터테인먼트와 폴리네시아의 역사가 숨쉰다. 괌을 찾는 또 다른 이유를 꼽는다면 리조트의 수준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얏트 리젠시 괌은 괌에서 최고수준의 리조트로 꼽힌다. 1백50 미터에 걸쳐 펼쳐진 투몬 베이의 백사장 위에 위치한 프리미엄 5성급 리조트다. 투몬 비치의 중심부에 위치해 괌의 수도인 아가냐와 쇼핑 및 비즈니스 지구에 접근성이 탁월하다.
최고급 브랜드 상품, 괌 미술관과 격전지를 비롯하여 탈라포포 폭포, 연인들의 다리 등의 관광명소들을 방문하기에도 최적의 위치를 점했다. 괌은 하얏트 리젠시가 있기에 더욱 낭만으로 느껴지는 여행지다.
하야트는 괌 공항에서는 자동차로 5분 거리다. 하얏트 리젠시에서 체크인하고 에메랄드빛 바다, 짙푸른 정글, 역사적인 유적지와 경이로운 해저세계가 펼쳐지는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는 4백 50개의 객실은 다른 호텔에 비해 넓고 여유로우며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모든 객실에 바다를 전망하는 발코니가 있어 남국의 하늘을 벌겋게 물들이는 일몰이 환상적이다.
리젠시 클럽은 12층에서부터 14층까지 3개 층에 배치한 객실을 말한다. 호텔 속에 또 다른 호텔로 불리는 리젠시 클럽 고객은 서비스도 다르다. 아침 커피와 티를 제공하고 오후 시간대에는 칵테일과 스낵, 카나페를 서빙한다.
리젠시에서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이 적용할 필요가 없다. 리젠시 레스토랑은 경치가 뛰어난 곳에 자리 잡고 최고의 요리를 내놓기 때문이다. 알덴테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요리와 감동적인 세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애피타이저, 런치뷔페, 다양한 파스타와 피자 등 특별한 메뉴를 내놓는다. 라 미렌다에서는 인터네셔널 뷔페와 스페셜 메뉴가 특색이고 일식당 니지는 스시바와 데판야끼가, 브리지스 선셋 레스토랑은 푸짐한 랍스터와 새우, 바비큐, 스테이크가 유명하다. 하얏트 리젠시 상품은 신혼여행 전문여행사에서 괌 하얏트 리젠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