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여행!” 2017 미국관광청 첫 세일즈 미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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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여행!” 2017 미국관광청 첫 세일즈 미션 성료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7.18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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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세일즈 미션, 총 22개 미주 업체 및 관광청 참가
미국관광청은 지난 13일 서울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7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사진은 라라랜드를 테마로 한 뮤지컬 공연.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미국관광청이 지난 13일 서울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7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이 국내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7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에는 미국 현지 파트너 및 관광청을 포함 총 22개 업체가 대거 참가했다.

여행사, 항공사 및 업계 주요 귀빈들과 매체 약 130명을 초청, 미국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진행된 저녁 만찬. 사진/ 미국관광청

지난 13일 오전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 40여 곳을 초청,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주는 트래블 마트를 개최, 업체간 심도 깊은 1:1 상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런치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미국 지역별 테마로 구성된 여행 패키지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녁에는 여행사, 항공사 및 업계 주요 귀빈들과 매체 약 130명을 초청, 미국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하는 ‘Go USA Theater’ 디너를 진행했다.

미국 각 도시를 테마로 영화를 소개함으로 미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인 저역 행사. 사진/ 임요희 기자

특히 미국관광청이 제작해 내년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아이맥스(IMAX) 다큐멘터리 영화 ‘아메리카 트레저(America’s Treasures)’ 예고편을 처음 공개하고,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연출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이벤트로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본 행사를 위해 방한한 미국관광청 글로벌 시장 개발 담당인 애나 클래퍼는 “한국은 현재 미국 해외 방문객 수 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안에 한국인 방문객이 252만 명을 돌파, 전체 6위에 오르는 핵심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했다.

미국관광청 글로벌 시장 개발 담당인 애나 클래퍼는 "미국의 많은 파트너들이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임요희 기자

덧붙여 클래퍼 씨는 “미국의 많은 파트너들이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금번 세일즈 미션을 분기점으로 다양한 미주 파트너들과 미국의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테마를 발굴,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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