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마루망코리아가 한국골퍼 맞춤형 2017년형 ‘마루망 GOLD Ⅲ(골드 Ⅲ)’ 골프 클럽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마루망 골드 Ⅲ’는 ‘골드(GOLD)’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로, 골프에 열정이 많은 ‘싱글챌린저’ 또는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지만 스코어를 잘 만들고 싶은 ‘세컨드 비기너’와 같은 한국 골퍼들을 위한 클럽이다.

마루망코리아에 따르면, 마제스티의 기술력을 물려받은 룰 한도를 크게 넘어선 고반발 헤드 설계와 헤드를 가속시키는 골드 Ⅲ 전용 샤프트로 비거리에 관심 많은 한국 골퍼들의 특성을 고려해 내놓은 신제품이다.

드라이버는 고반발 성능이 뛰어난 ZA008N 티탄 페이스 소재를 사용, 페이스의 뒷면은 마루망의 독자적인 ‘신형 스파이더 웹 구조’로 강하고 유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플랫 크라운 모델보다 눌림이 2% 증가해 반발 영역을 40%로 확대시켰다.

또한 크라운은 헤드의 경량화를 위해 8-1-1티탄을 사용, 스파이더 크라운 구조를 채택해 플랫 크라운보다 약 7.4% 경량화를 실현한 것이 특장점. 이로 인해 임팩트 시 크라운의 변형 범위도 한층 상승했다는 것이 마루망코리아의 설명이다. 또한 헤드의 형태는 어드레스 시 편안함을 주기 위해 헤드 폭을 길고 투영면적을 크게 키운 샬로우백 타입을 도입해 저스핀의 고탄도가 나오도록 설계했다.

드라이버 외에도 다른 클럽들 역시 한국 골퍼들을 배려하는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되었다. 페어웨이우드는 마제스티 고유의 높은 반발력을 발생시키는 고강도 경량 소재 ‘CH-1’을 채택해 우드지만 높은 반발력이 나오도록 설계했다.

특히 저중심화를 위해 이너 웨이트 구조를 채택함으로 라이너 탄도와 고탄도를 실현했다. 아울러 유틸리티는 파워 브릿지 설계로 높은 관성 모멘트로 정확한 샷의 비거리 증가와 구즈넥 스타일로 어드레스 시 방향을 잡기 쉽고, 롱아이언 감각으로 그린을 노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이언의 경우도 경량 스트롱 로프트 설계와 심중심 헤드 설계로 비거리가 향상되고 스윙하기 쉬운 전통적 구조의 대형헤드로 안정적인 탄도를 낼 수 있고 높은 관성 모멘트를 만들 수 있으며, 페이스는 고급티탄 페이스 구조로 고탄도의 비거리와 높은 탄성을 통해 볼 스피드에 영향을 주는 반발 계수를 극대화했다.

또한 웨지는 다양한 구질을 가능하게 하는 머슬백 타입으로 볼 전체를 감싸는 듯한 원형 모델로 오픈 스윙 시 다루기 쉬운 원형 리딩웨지로 설계했고, 샤프트는 헤드의 가속화를 가능하게 하는 골드Ⅲ 전용 경량 샤프트로 그립 부분은 꽉 잡히는 느낌 그대로, 반대로 헤드쪽 부분은 뒤틀림을 유연하게 하여 헤드스피드를 빠르게 설계한 고탄도의 전용 샤프트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마루망코리아 마케팅팀 최춘우 부장은 “이번에 2년 만에 새로이 돌아온 마루망 골드Ⅲ 모델은 싱글을 노리는 골퍼와 스코어를 잘 만들고 싶은 골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클럽으로 한국 골퍼들에 안성맞춤의 클럽이다”라고 밝혔다.

‘마루망 골드 Ⅲ’의 격은 고반발 드라이버 93만 원, 페어웨이우드 45만원, 유틸리티 35만원, 남성용 카본아이언 240만원, 남성용 스틸(NSPRO950GH) 200만원, 여성용 카본아이언은 220만원이다.

마루망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마루망 모자 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드라이버 구매 고객에게는 골프 파우치(남/여)를, 페어웨이우드 구매 고객 또는 마루망 유틸리티 구매고객에게는 마루망 골드볼 1더즌, 그리고 아이언세트 구매 시에는 마루망 고급 T-Shirt을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된 ‘마루망 골드Ⅲ’는 전국 마루망코리아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마루망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