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체력, 요즘은 특급호텔서 몸보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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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체력, 요즘은 특급호텔서 몸보신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7.11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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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보충을 위한 보양식 잇따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내 3곳의 레스토랑에서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특별한 보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 2탄을 선보인다. 사진/ JW 메리어트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계속되는 무더위로 체력이 지친 이들을 위해 호텔업계가 각종 보양식을 선보이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보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내 3곳의 레스토랑에서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특별한 보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 2탄을 선보인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는 7월 31일까지 주중 점심과 저녁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하여 테이블마다 시원해서 먹기 좋은 냉모밀 국수를 직접 서빙해준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은 땅콩 소스로 고소한 맛을 더한 중식냉면이 준비될 예정이다.

중식당 만호에서는 최상급 캐나다산 바닷가재를 이용한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애플 망고와 용과(드래곤 프루트)를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한 바닷가재 엄지살 샐러드를 시작으로 해삼전복, 튀긴 활 바닷가재를 칠리빈 소스에 버무린 볶음 요리가 준비된다. 또한, 두치 소스를 곁들인 자연송이 소고기 볶음과 중식냉면을 맛볼 수 있다.

일식당 미카도에서는 8월까지 제철인 민어를 주재료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새콤한 민어살 무침과 민어와 전복을 곁들인 전채요리, 참다랑어 뱃살과 살이 쫀득한 맛의 민어회, 민어 튀김, 일본식 된장에 양념한 민어구이와 전복 튀김,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민어탕과 초밥이 준비된다.

여름 대표 메뉴 씨푸드와 바비큐를 동시에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씨푸드&바비큐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씨푸드&바비큐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씨푸드&바비큐 프로모션에서는 제주산 돼지 항정살과 목살, LA 갈비, 앵거스 갈비살, 등심 갈비살, 양갈비, 바다장어, 연어머리와 연어뱃살구이 등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를 이용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메로 구이, 차갑게 먹는 베트남 쌀국수인 분짜 등 여름 특선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육식족 위한 ‘아메리칸다이닝페스티벌’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8월 한 달간 미국산 육류 및 가공육을 이용해 다양한 아침, 점심, 저녁 메뉴들을 선보이는 ‘아메리칸 다이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이 밖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8월 한 달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미국산 육류 및 가공육을 이용해 다양한 아침, 점심, 저녁 메뉴들을 선보이는 ‘아메리칸 다이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메리칸 다이닝 페스티벌은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활용한 조식 메뉴부터 100% 냉장육 수제 패티로 만든 버거, 숯불에 구운 다양한 부위에 쇠고기, 돼지 고기, 안주 메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낸 메뉴들을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 이디, 바99 등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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