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여름휴가, 눈에 띄는 여행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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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여름휴가, 눈에 띄는 여행상품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5.3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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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름 여행, 다낭/호이안 5일 패키지 상품 등 눈길
여행박사는 올 여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홋카이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여행박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름휴가를 앞두고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소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행박사, 홋카이도 여름 여행 상품 선봬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행박사는 올 여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홋카이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여름의 홋카이도는 7~8월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고 라벤더로 대표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손꼽힌다.

이에 여행박사에서는 한국인가이드와 함께 전용차량으로 이동하며 꽃축제와 온천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우리가족패키지 상품을 비롯, 여행 기간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항공권 판매를 실시한다. 또, 이스타항공 신규 취항 기념으로 7~8월 항공권을 사전에 특가로 구매 할 수 있는 혜택 상품도 마련됐다.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에게 여행박사가 추천하는 관광코스 가운데 단연 으뜸은 라벤더 향기를 가득 머금은 후라노 지역 탐방. 끝없이 펼쳐진 보랏빛 물결 따라 한적하게 걷기 좋고, 대자연을 풍경으로 멋스러운 사진을 남기기 좋다. 일년 중 오직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만 라벤더를 볼 수 있어 계획이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여름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지역 축제도 미리 알아두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일본 4대 맥주를 포함해 해외 유명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삿포로 비어가든을 시작으로 내로라하는 뮤지션이 대거 참여하는 재즈페스티벌, 타누키 코우지 상점가에서 열리는 고양이 축제까지 한 달에 걸쳐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여행박람회로 여름휴가 ‘미리보기’

하나투어는 6월 9일부터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

특히 여행박람회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여름휴가 예약방법으로 ‘꼼꼼한 비교 후 직접 예약’하는 방법(42.3%)을 가장 선호했다. 이밖에 여행사를 이용하는 경우는 20.8%,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 홈쇼핑 등 특가에 초점을 맞춘 채널은 선호도가 19.6%였다.

여행은 신중한 정보탐색과정을 거쳐 비로소 구매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고관여제품이기 때문인 만큼, 가격적인 요인보다 상품의 구성이나 품질 등을 꼼꼼히 비교하는 경우가 더 많은 이유다.

이런 면에서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여행박람회를 여름휴가 계획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하나투어 박람회 방문객 10만여 명 중 3만여 명(29%)은 여행상품구매를 주 목적으로 여행박람회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박람회 현장에서 제공되는 각종 특전들을 더하면 여행경비의 부담도 상당수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박람회 현장에선 평소 69만9000원부터 판매되는 ‘다낭/호이안 5일’ 패키지 상품을 25만 원 할인된 44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 중 최현석 셰프가 차린 만찬을 맛볼 수 있는 ‘홋카이도 4일’ 미식테마여행상품도 박람회 현장구매 시 예약 동행인의 상품가격을 5만 원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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