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 섬, 휘슬러를 여유롭게 돌아보는 'BC 하이라이트'
상태바
밴쿠버, 밴쿠버 섬, 휘슬러를 여유롭게 돌아보는 'BC 하이라이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4.2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나다관광청-대한항공, 주요 여행사 대상 스터디투어 진행
캐나다관광청과 대한항공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밴쿠버와 밴쿠버 섬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캐나다관광청과 대한항공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밴쿠버와 밴쿠버 섬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밴쿠버, 밴쿠버 섬 그리고 휘슬러를 여유롭게 돌아보는 BC 하이라이트 신상품 출시에 맞춰 밴쿠버와 밴쿠버 섬의 소도시들 그리고 4계절 리조트 휘슬러를 직접 경험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최서쪽에 위치해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가진 밴쿠버 섬에서는 주도 빅토리아와 팍스빌, 나나이모, 토피노, 쿰스 등의 이색 소도시들과 골드스트림 주립공원, 멕밀란 주립공원의 커티드랄 그로브 등을 둘러봤다.

특히 토피노는 패키지 상품으로는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지역으로 고래관찰, 폭풍관찰을 비롯해 서핑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토피노에서 약 90분간 보트를 탄 뒤, 울창한 숲길을 따라 2km의 보드워크를 걸어서 이동한 핫 스프링스 코브는 밴쿠버 섬의 유일한 온천으로 차가운 바닷물과 뜨거운 온천수가 섞인 독특한 천연 유황온천이다.

또한 스쿼미시에서 시 투 스카이 곤돌라, 휘슬러의 집트랙, 픽투픽 곤돌라 등을 체험하고, 밴쿠버에서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파크, 스탠리 파크, 그랜빌 아일랜드, 플라이 오버 캐나다 등의 명소들을 방문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밴쿠버와 밴쿠버 섬의 소도시들을 구석구석 경험하며, 각 지역에서 진행한 푸드투어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맛을 체험하고, 소도시들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스터디투어는 노랑풍선, 롯데투어, 블루칩투어, 샬레트래블, 온라인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와 같은 총 7개 여행사와 대한항공 그리고 캐나다관광청이 참여했다.

한편, 캐나다관광청은 한 지역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노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캐나다 상품 수요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상품 개발 및 판매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