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프랑스의 우아한 서비스와 발리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리조트가 발리 누사두아 해변에 있다. 공항에서 30분이면 만나게 되는 415 객실의 소피텔이 그곳이다.

소피텔누사두아는 고급스러운 5성급 해변 리조트다. 오염한 점 없는 누사두아 백사장이 더욱 환상적인 이유는 인도양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국제적인 리조트 소피텔누사두아가 존재하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무들이 숲을 이룬 리조트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고 라군 풀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는 천국 같은 허니문리조트가 이곳이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거나 부드러운 소스파에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기에 제격이다.

많은 객실 중에서도 프레스티지 스위트 허니문 커플을 위한 풀빌라다. 120 평방미터 면적의 오션뷰를 자랑하는 이 스위트룸에는 개인 발코니와 거실 주방공간을 갖추고 있다.

럭셔리한 욕실에 샤워기와 욕조 욕실용품은 물론이고 무료 인터넷 46인치 평면 스크린 TV 등을 완비해 부족함이 없다. 고객에게는 아침식사, 애프터눈 티, 이브닝칵테일, 버틀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허니문 스위트 플런지 풀도 주목할 만한 객실이다. 120평방미터 면적의 이 객실에는 플런지 풀과 넓은 거실공간과 주방공간이 설계되어 있다. 또 48 평방미터의 풀액세스 룸은 발코니에서 수영장으로 연결되는 객실로 인기가 높다.

리조트는 발리 미식여행의 메카라 할만하다. 리조트 레스토랑은 퀴진(Kwee Zeen)은 저녁시간 아시아 전역의 요리를 아틀리에 분위기 속에서 서빙한다. 만두에서부터 핫 그릴요리까지 다양한 풍미의 요리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40 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이 레스토랑에서는 뷔페와 알라카르테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여러 아웃렛으로부터 다양한 메뉴를 제시하는 시시시(CCC), 프리미엄급 고기 와규와 유기농 요리를 내놓는 컷(CUT), 현지 시푸드와 생선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캐치(CATCH) 등의 레스토랑이 미각세포를 자극한다.

큐치나 같은 투스카나와 에밀라 로마그나에서 유명한 이탈리아 스타일 오스트리아 레스토랑도 있다. 이밖에도 소피텔에는 즐길만한 미식여행 공간이 많다. 로바(L’Oh Bar)에서는 일출시간 세계적인 칵테일로써, 풀바는 독특한 칵테일이나 와인으로 미각의 추억을 선물한다.

로비바에서도 마르티니 등 칵테일과 가벼운 스낵을 맛보며 인도양과 리조트 경관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소피텔 누사두아 상품을 시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