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유명 여행지에 여행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시사철 언제 보아도 좋은 경상북도 포항은 가볼 만한 곳이 많아 특히 봄 여행을 즐기는 인파로 붐비고 있다.

또한, 포항의 해안드라이브 도로는 호미곶을 중심으로 바다와 맞닿아 있다. 100km의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바다와 해수욕장, 여러 항구 및 다양한 문화재를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내연산 남쪽 살줄기 600m 고지에 조성한 경상북도 수목원도 경북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지. 경상북도 수목원은 규모 면에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경북 도민들에게는 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포항을 여행하는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웅장하고 수려한 중남산을 등에 업고 좌우로 뻗어난 내연산 연봉에 둘러싸인 보경사는 12폭포로 이름난 그윽한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시냇물을 껴안고 있으며, 죽도시장은 50년 전 갈대밭이 무성한 포항 내항의 늪지대의 노점상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형성된 이후 현재는 점포 수가 1200여 개에 달하는 경북 동해안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이다.

볼거리 많은 포항 여행을 위해서는 당일로는 부족하고 최소 이틀 일정으로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숙박공간의 선택도 중요하다. 특히 확 트인 바다 조망권을 갖춘 오션뷰 펜션의 수요가 많다.

그중에서도 포항 해피투게더 펜션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비취색 바다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평선 위로 솟는 일출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포항 해피투게더 펜션의 객실은 전반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객실 내에서 창문 너무 수평선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개별 테라스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포항 해피투게더는 신축 오픈한 펜션으로 고급 호텔식 침구류와 포근한 침실 등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어 여유 있는 포항 여행에서 더욱더 편안한 휴식을 이곳에서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