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 선거', 전 직원이 투표하면 1인당 50만 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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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 전 직원이 투표하면 1인당 50만 원씩 지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4.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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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대선 때 전 직원 투표하면 용돈 지급키로
여행박사는 오는 '19대 대통령 선거'에 전 직원 330여명이 모두 투표하면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 사진/ 여행박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박사의 대선 관련 특별 이벤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행박사에 따르면 지난 6일 황주영 대표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이벤트를 발표했다. 오는 '19대 대통령 선거'에 전 직원 330여명이 모두 투표하면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것.

여행박사는 펀(FUN)경영 일환으로 2010년부터 선거 장려 용돈 이벤트를 실시해왔다. 지방의회 선거 5만원, 국회의원 30만원, 대통령 선거 50만원으로 국가적인 선거에 참여하면 전 직원에게 용돈을 지급하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면 전 직원에게 용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 직원들이 용돈도 얻고 공통된 주제로 한마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내 이벤트는 전 직원이 투표 참여하면 직원 1명당 50만원 씩, 전 직원 330명으로 총 1억 6000여만원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직원들은 투표 당일 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샷 또는 투표확인증을 제출하는 것으로 투표인증을 해야 하며 330명 전원 성공하지 못하면, 용돈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에 여행박사 직원들은 '꼭 투표하겠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열일 제쳐두고 투표하겠습니다' 등 투표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 직원 투표'라는 공동 미션 외에 별도로 인증샷 콘테스트도 실시된다. 기발한 인증샷을 찍은 직원을 뽑아 1등에게는 59만원, 2등은 29만원, 3등은 5만9000원의 추가 용돈이 지급된다.

만약, 전 직원 투표 참여 공약이 성공하고 인증샷 이벤트에서 1등을 차지하면 최대 109만원의 특별 보너스가 생기는 셈이다.

가족·커플·실속족 입맛대로 골라가는 세부 여행 눈길

KRT가 준비한 세부 추천 여행 상품은 인기 리조트를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출발 편을 나눠 구성됐다. 일정에 맞는 항공 스케줄을 선택하고, 혜택과 가격 등을 꼼꼼하게 따져볼 수 있다. 사진/ KRT

 KRT는 휴양의 천국 세부의 인기 리조트 상품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세부 추천 여행 상품은 인기 리조트를 중심으로 오전/오후 출발 편을 나눠 구성됐다. 일정에 맞는 항공 스케줄을 선택하고, 혜택과 가격 등을 꼼꼼하게 따져볼 수 있다.

대규모 워터파크 시설을 자랑하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상품의 경우 막탄 스위트 가든 뷰로 룸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리조트식 5회, 18시 레이트 체크아웃, 조이 캠프 3시간 등의 특전이 포함돼 아동을 동반하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원하는 커플 여행객들에게는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상품이 안성맞춤이다. 세부 전통 가옥 스타일로 꾸며진 외관과 하얀 백사장이 돋보이는 해변 등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호핑투어, 산타로사 올레길 에코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가를 노리는 실속족에게는 EGI 리조트 상품을 추천한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한데 모은 세미 패키지 상품으로 막탄 시내를 관광하고 민속 디너를 비롯한 특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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