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사들이 여행철인 봄을 맞아 다양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에어 마카오, 항공권 8만원 특가 프로모션 실시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어마카오와 마카오정부관광청은 공동으로 마카오 행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마카오의 차별화 된 항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마카오 구간의 편도 운임이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최저 8만 원부터 판매되며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마카오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3시간 3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와 풍경으로 해외 여행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인 마카오 반도와 세계적인 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가 밀집해 있는 코타이, 고즈넉한 자연과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이파와 콜로안 등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계 관광 및 레저의 중심지다.
에어 마카오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매일 2편(주14회) 운항중이며, 마카오 행은 오전 출발과 오후 출발편으로, 귀국행은 새벽 출발과 오전 출발로 구성돼 있어 여행일정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카오를 경유해 다낭, 방콕, 타이페이, 하노이 및 중국 내 다양한 목적지로 향하는 이원구간도 편도 총액 운임 14만원부터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진에어, ‘3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 오픈
진에어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 간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3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매년 3~4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얼리버드 개념의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5월 29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 중 대표 노선의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기타큐슈 왕복 9만 3600원 ▲인천~오사카 왕복 15만 6200원 ▲인천~나리타 왕복 17만 6800원 ▲인천~타이베이 왕복 18만 3900원 ▲인천~홍콩 왕복 19만 9800원 ▲인천~클락 왕복 17만 2600원 ▲인천~괌 왕복 22만 1200원 ▲인천~다낭 왕복 25만 2300원 ▲인천~호놀룰루 왕복 44만 9800원 ▲부산~오사카 왕복 12만 6200원 ▲부산~세부 왕복 17만 7600원 등이다.
또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더라도 무료 위탁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