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책임진다’ 한 번쯤 쉬어가는 호주 쉼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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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책임진다’ 한 번쯤 쉬어가는 호주 쉼표 여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3.27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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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톤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에서 즐기는 천연 온천 인기
숨 가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호주로 떠나는 여행은 잠깐 동안 숨을 돌리는 쉼표가 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숨 가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호주로 떠나는 여행은 잠깐 동안이라도 일상을 떠나서 숨을 돌리는 쉼표가 될 수 있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에서의 휴식을 제안한다.

청정 자연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겸비한 호주는 여행자들의 천국이다. 이곳 호주에서의 쉼표여행은 호주의 관문인 시드니부터 시작된다.

세계 3대 미항으로 일컫는 시드니. 호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세계 3대 미항으로 일컫는 시드니에서는 호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오페라하우스, 옷걸이 모양의 하버브리지, 시드니 시민들의 휴식처인 본다이 비치를 돌아본다. 

특히,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람과 도시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선셋 디너 크루즈에 탑승해 "젊음의 도시"라고 불리는 시드니에서 자연과 도시의 매력에 취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는 드라마 '미사의 거리'로 유명한 멜버른 호시어레인의 그래피티거리.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빅토리아주의 수도이자 호주의 패션과 스포츠, 문화와 식도락의 중심도시인 멜버른은 19세기 양식의 건축물과 도심을 연결하는 트램 등 영국의 분위기로 "호주속의 유럽"으로 불린다. 

거대한 벽시계로 유명한 플린더스역, 페더레이션 광장, 드라마 '미사의 거리'로 유명한 호시어레인,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페어리 펭귄의 서식지, 필립아일랜드와 그레이트오션로드가 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멜버른의 남동부에 위치한 해안 도로로 자연이 빚어낸 절벽과 바다의 조화가 아름답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멜버른의 남동부에 위치한 해안 도로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자연이 빚어낸 절벽과 바다의 조화가 아름답다. 백미는 12사도 바위(12제자 바위)인데 돌탑과 같은 바위의 형상을 성경에 빗대어 해석한 점이 흥미롭다.

멜버른 교외에 위치한 모닝톤 페닌슐라는 현지인들에게도 인정받는 휴양지로 특히 모닝톤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온천이 일품이다.

모닝톤 페닌슐라는 현지인들에게도 인정받는 휴양지로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온천이 일품이다. 사진/ KRT

637m 지하에서 끌어올린 천연 온천수는 섭씨 54도로 풍부한 미네랄을 자랑한다. 1997년 발견 이후, 남녀노소 불문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명소이다.

한편, KRT여행사에서는 시드니/ 멜버른 8일 일정을 선보였다.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관광과 휴식을 즐기며, 호주 천연 온천까지 즐길 수 있으며, 항공편은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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