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알프스’ 향기를 담은 일본 알펜루트, 다테야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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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 향기를 담은 일본 알펜루트, 다테야마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3.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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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전세기와 함께 하는 4월에 펼쳐지는 일본 알프스의 설경
일본 나가노에는 세계적인 산악 관광 루트인 일본의 ‘알프스’가 있다.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타테야마, 그중에서도 해발 3000m급 봉우리가 이어진 지역을 알프스라고 부른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일본 나가노에는 세계적인 산악 관광 루트인 일본의 ‘알프스’가 있다.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타테야마, 그중에서도 해발 3000m급 봉우리가 이어진 지역을 알프스라고 부른다.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은 알펜루트로, 4월까지 펼쳐지는 높이 15m에 이르는 설벽이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이곳의 겨울의 절경은 4월에 절정을 이뤄 도야마에서 나가노까지 케이블카, 트롤리버스 등을 타고 대자연이 만든 장엄한 풍경을 관람할 수 있어 산과 자연을 좋아하는 한국 여행자에게 더욱 인기.

또한, 일본 알프스 인근 다카야마는 일본의 에도 시대의 문화를 잘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자,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한 여행지로 일본 옛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에 등장했던 배경으로 우리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 혜성이 떨어져 만들어낸 아름다운 호수인 ‘이토모리 호수’의 실제 배경이 된 ‘스와 호수’는 일본에서 여행하는 것이 익숙하신 여행자뿐만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과 문화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여행자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 혜성이 떨어져 만들어낸 아름다운 호수인 ‘이토모리 호수’의 실제 배경이 된 ‘스와 호수’는 일본에서 여행하는 것이 익숙하신 여행자뿐만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과 문화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여행자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완벽한 정원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을 방문해 일본 정원의 백미를 체험해 보자.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전통마을인 시라가와 합장촌에서는 물레방아, 숯 굽는 곳, 마구간 등의 옛날 마을 풍경이 잘 보존돼 있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어 여행의 재미가 두 배가 된다.

일본 알프스, 겨울의 절경은 4월에 절정을 이룬다. 도야마에서 나가노까지 케이블카, 트롤리버스 등을 타고 대자연이 만든 장엄한 풍경을 관람할 수 있어 한국 여행자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여기에 일본에서 손꼽는 경치로 유명한 41개의 터널과 21개의 협곡다리의 쿠로베 협곡에서는 ‘토롯코’ 산악 열차에서는 긴장감 만점의 철도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이렇듯 4월의 일본 알프스는 풍성한 즐길 거리로 여행자를 매혹하고 있다.

이에 일본 여행의 즐거움을 4월 19일과 22일 단 2번, 대한항공 나가노 전세기로 만나볼 수 있다. 한진관광에서는 ‘알펜루트와 나가노’ 지역 4일 상품을 판매한다. 알펜루트 설벽기간에 방문해 알펜루트 전 코스 관광, ‘너의 이름은’ 배경지인 스와 호수와 다카야마, 세계문화유산인 시라가와 합장촌, 마츠모토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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